추적추적한 부슬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
벌써 6대 다류 중 5번째인 '홍차'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홍차의 시작은 중국이지만 대중화가 된 건 유럽, 특히 영국이었죠.
차로 마셔도 밀크티로 마셔도 매력적인 홍차에 관한 수업이라 더욱 기대가 된 오늘입니다. (≧∇≦)ノ
홍차(紅茶)는 특이하게도 영어로 레드티(Red Tea)가 아닌 블랙티(Black Tea)라고 부르죠.
발효로 인해 그 찻잎의 색이 검은 색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레드티(Red Tea)는 대개 루이보스 차를 의미하며 흑차는 다크티(Dark Tea)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 수업에는 자사호를 사용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
좋은 자사호는 삼수삼평(三水三平)을 본다고 합니다.
삼수(三水)란 자사호의 기능성을 보는 것으로 출수(出水)·절수(切水)·금수(禁水)를 말합니다.
출수(出水)는 물이 잘 나아가는 것, 절수(切水)는 따르던 중 멈췄을 때 물줄기가 깔끔하게 멈추는 것, 금수(禁水)는 뚜껑의 바람 구멍을 막으면 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삼평(三平)이란 자사호의 미적, 구조적 완성도를 보는 것으로 자사호를 거꾸로 뒤집었을 때 바닥에 맞닿아 수평을 이루는 곳을 말합니다.
물이 나오는 주둥이와 찻잎을 넣는 입구 그리고 손잡이의 윗부분이 그 3지점입니다.
참고) 수업에 활용 및 시음한 차
- 정산소종
- 기문홍차
배우는 것도 좋지만, 역시 다담을 나누는 시간도 빼 놓을 수는 없겠죠? (╹ڡ╹ )
중국의 차는 '향'을 중요시 한다는 말이 기억이 날 정도로 밀크티에서도 찻잎의 향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오늘도 차 한 잔의 여유와 따스함을 간직한 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