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핫..;;
왜 또 쓰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엘프라의 이 장대한 스토리를 지루하게 하지 않는
캐릭들을 꼭 소개하고 시파서..^^ 후훗..
1. 엘프라 : 충분히 아시겠죠?;;
2. 카오스 : 미지의 인물... 집착이 강하다. 이안소프와는 무슨 관계?
3. 이안소프 : 아름다운 여인. 서양적인 캐릭으로 카리스마있다.
천상의 여기사, 여장부. 그러나 생각보다 섬세한 감수성의 여인.
4. 형제신 & 파괴신 : 으윽... 이름을 까먹었스... 흐흑..
어쨌든 설명... 이 캐릭은 카오스가 정에 주린 것을 틈타
아주 간교하게 카오스와 이안소프 사이를 이간질하여 결국은
이안소프를 추방하고 카오스를 죽인 뒤, 천상을 장악한 악인이죠.
그러나 이 캐릭역시 불행한..으음...
5. 클라임드 백작 : 야망으로 가득찬 무서운 노인. 권세가인
클라임드의 실세이며 200살이 넘었음에도 장수하는 요상한 노인..
그는 이안소프의 존재를 조금은 알고 있다.
6. 코제프 영감 : 겉으론 허름한 여관으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괴팍한 노인. 그리고 어린 제롬의 마음좋은 양할아버지. 그러나 그도
젊었을 때는 유명한 혁명가 아센의 아버지 헨리스 코른트 패트릭과
혁명을 꾀하다가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기기도 한 알 수 없는 노인.
현재 뒷골목의 마이더스 손.
7. 하무르 루이 아스칸트 : 아칸드 제국의 황태자로, 많은 동생들을
누르고 아버지로부터 당당히 아스칸트의 이름을 물려받은 자. 놀라운 두뇌와 모든 방면에서 천재적인 두각을 드러냄. 배다른 동생 메테르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음.
8. 메테르 파리안 아스카니아 : 생존본능이 강한 황태자의 배다른 동생.
그는 야심만만하며 냉철하고 카리스마있다. 비록 천재는 아니나 그역시 뛰어난 지도자의 면모를 갖추어 군부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음.
이안소프에게서 강한 흥미를 느낀다.
9. 제롬 하프리 : 아칸드 제국의 수도, 세티안의 유명한 괴도 제임스 하프리 카만의 외아들 제롬. 현재 코제프에게서 키워지고 있으나 자신의 아버지의 존재를 모른채 고아로만 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을 고작 시장 좀도둑에만 쓰지만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캐릭.
10. 헌돔 루이스 하프리 : 제롬을 끔찍히 위하는 사촌형. 그는 고모부였던 제임스 하프리 카만처럼 제롬이 도둑질을 하는 걸 매우 싫어함. 그는 코제프역시 혐오스러워하나 현재 최고급 엘리트 신관의 코스를 밟고 있길래 어쩔 수 없이 사촌동생을 맡긴다. 허세부리길 좋아하는 재수만땅 스타일.
11. 레키우스 카인느 멜빌 : 루이스가 상당히 싫어하는 어린 신관.
현재 루이스가 노리는 대신관장의 자리는 레키가 있는 이상 그림의 떡.
대신관장 헨드러스가 레키에게 신관장의 자리를 물려줄 생각을 함.
레키는 상당히 순수하고 어리벙벙. 역시 제롬과 통하는 데가 있다.
12. 마르피트 아인스 프로빌란 : 아칸드 제국의 실질적인 3분 실세중 하나인 12대장로중 하나. 평민에서 12대장로까지 올라갔으므로 대단한 존경을 받으나 후에 제임스 하프리 카만의 친부였다는 게 밝혀짐. 손자 제롬과는 나중에 정치적 입장이 상반되나 자신을 희생하여 손자를 살려준다. 제롬을 상당히 아낌. 본질을 선량하나 약간은 엄격한 노인.
13. 에스테느 프로이야 에드워드
레키의 죽마고우. 레키에게 뽀뽀하는 게 최대사항이라는 약간
야XX 적인 기질이 엿보이는 장난많은 사악 + 귀여움 + 악마적인 천성.
알카이드의 권세가 프로이야의 사생아, 그러나 신관의 길을 택함.
의외로 진지한 면과 어두운 면, 날카로운 면과 능력있는 남자.
14. 제시카 에드베(레시아 에드웨인 보르시아)
코제프의 잃어버린 친손녀. 3살 때 보르시아가의 양녀로
들여졌다. 순수하고 부드러운 여자였으나 나중에 황태자비가 된 후엔
타락하여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됨.
제롬과 한때 순수한 사랑을 한 사이나 후에 제롬에게 상처를 입히고
모질게도 정치에서 제롬을 이용하기까지 하는 악녀가 됨.
그 밖에도 더 많습니다.
아모스라든지, 라이젤나라든지... 그러나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