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가
없는 것은
용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기쁨이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고백합니다
수백 번 입으로
외우는 기도보다
한 번 크게
용서하는 행동이
더 힘있는
기도일 때도 많습니다
누가 나를
무시하고 오해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누가 나를
속이고 모욕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하며
무릎을 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용서하는 기쁨
용서받는 기쁨입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할때
세상은 아름답고
살맛나는
세상이 될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나를 사랑할때
용서하는 기쁨과
용서받는 기쁨같이
세상이 우리를
즐겁게 할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마음의 등대 ☜
▒ 삶이 힘들때 이렇게 해보세요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죽입니다.
죽고 싶을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살짝 웃어 주십시요
내인생이 갑갑할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수있고
많은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치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때...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하루를 마감할때...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만나지
남자든 여자는 뻑 넘어갈 것입니다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고 느껴질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고 느껴질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요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억새 물결…가을에 덮인 산
★...온 산에 가을이 가득하다. 16일 오후 ‘민둥산 억새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정성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에 만산홍엽이 아닌, ‘만산백화(滿山白花)’가 한창이다. 축제는 31일까지 계속된다
독도의 가을 지키는 海菊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 춘풍 다 지나고 낙목한천(落木寒天)에 홀로 피었느냐….” 뚝 떨어진 국토의 막내 독도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세찬 비바람을 이기고 피어나 독도의 동도 주변을 월계관처럼 빙 둘러싼 해국(海菊)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뒤로 보이는 섬은 독도의 서도
단풍으로 물든 발왕산
★...태백산맥 줄기인 강원도 평창군 발왕산 (해발1,458m)이 17일 온통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17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곶감마을에서 한 노인이 곶감을 만들기 위해 햇감의 껍질을 벗기고 있다
내년 5월 개원하는 경기도립물향기수목원
★...내년 5월 개원을 앞두고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임업시험장내에 조성중인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의 숲속 오솔길의 모습
가을하늘에 소망담아 ‘훨훨’
★...1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노을축제가 열렸다. 새로 개장한 난지 골프장을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바꾸자며 시민단체인 ‘난지도 시민연대’가 마련한 행사.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형형색색의 연이 잘 어울린다
디자인비엔날레 D-1
★...'200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전시 작품이 단장을 마친 가운데 내외신 기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18일부터 다음달 3일 까지 열리는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삶을 비추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34개국 530명의 디자이너와 117개 기업에서 1천274점의 첨단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물에 담근 처녀의 손끝서 노래가 퍼지고…
★...시민들의 야간 산책로로 화려하게 다시 태어난 밤의 청계천. 지난 시절 이 청계천 언저리를 삶터로 삼아 살아가던 이들의 영혼을 달래주던 밤무대 가수의 애절한 노래가 있었음을, 흐르는 물은 기억할까.
서울시, 주요 공원에 무공해 차량 배치
★...서울시는 시내 공원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이달 말까지 주요 공원에 전기 오토바이(사진 왼쪽) 107 대,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 12 대, 전기차(오른쪽) 3 대 등 무공해 차량 122 대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차량은 공원 순찰 이외에 간단한 물품 운반, 쓰레기 수거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환경 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데다 관리 비용도 적어 앞으로 시내 모든 공원의 관리 차량을 무공해 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습드러낸 민주의 종
★...광주의 상징이 될 '민주의 종'이 5년여만에 완성돼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1가 민주의 종각(옛 전남경찰청 차고지)에 옮겨지고 있다. 민주의 종은 무게 8천150관(30.5t), 높이 4.2m, 바깥지름 2.5m로 국내 최대 규모며 이 무게의 수치는 8.15 광복절과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의 상징이 될 '민주의 종'이 5년여만에 완성돼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1가 민주의 종각(옛 전남경찰청 차고지)에 옮겨지고 있다. 민주의 종은 무게 8천150관(30.5t), 높이 4.2m, 바깥지름 2.5m로 국내 최대 규모며 이 무게의 수치는 8.15 광복절과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유시민 "조선.동아는 독극물"
★...열린우리당 유시민(오른쪽) 상임중앙위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천정배 법무장관 수사지휘권 파문을 둘러싼 언론보도와 관련, "선동 보도를 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독극물과 같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야스쿠니신사 참배한 일본 총리 규탄 "고이즈미는 신사참배를 중단하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17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참배를 강행한 가운데 이날 오후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수호범국민연대 회원들이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규탄하는 피켓을 불태우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17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참배를 강행한 가운데 이날 오후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수호범국민연대 회원들이 고이즈미 총리의 참배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서울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반(反)일본 시위에서 일본 총리 고이즈미의 모습이 담긴 항의 피켓. 이날 시위에서는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를 강하게 규탄했다
“배추가 金추… 없어서 못팔아요”
★...“‘현금으로 후하게 쳐줄 테니 배추를 팔라’는 문의 전화가 하루에도 몇 통씩 걸려옵니다.”(이종범·57·전남 영광군 군서면) 중국산 납 김치 파동 후 국산 배추 수요가 늘면서 전국 주요 배추 산지(産地)에선 ‘배추 확보전’이 치열하다. 산지 배추 값이 크게 뛰면서 농민들의 얼굴엔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 하지만 김장철을 앞두고 급등하는 배추 값을 바라보는 도시지역 서민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다.
北, 풍성한 들녘
★...16일 평양 외곽에서 북한의 농민이 수확한 벼를 옮기고 있다. 북한 당국은 올해 풍년을 맞아 많은 평양 시민들이 논으로 나가 일손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도시 광주 조형물 '기원'
★...디자인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조형물 '미래도시 광주:기원'이 점등식에 앞서 17일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조형물은 5층 높이, 16m에 이르는 7개의 모빌식 조형물로 계절에 따라 외부 디자인을 바꾸고 시간에 따라 음악과 조명이 변하는 환경 오브제로 세계적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설계했다
심은하, 18일 결혼식… 가족-지인만 입장 "파파라치 뜨나?"
★...톱스타 심은하 결혼식 경호에 초비상이 걸렸다. 18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심은하-지상욱씨의 결혼식은 올 연예계 최고의 핫이슈.
그러나 경건한 분위기를 위해 취재진은 철저히 배제한 채 가족과 지인 중심의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한 터라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식을 마친 뒤 방송 중계기기로 촬영한 결혼식 동영상과 사진을 언론사에 배포한다지만 공식적인 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그녀를 한시라도 빨리 보고싶은 팬들과 취재진들이 식장 밖에서 '얌전히' 기다려줄 지는 의문.
이번 결혼식은 할리우드의 파파라치에 버금가는 취재열기로 뜨겁지 않겠느냐는 예상이다. 따라서 과거 김승우-김남주 결혼식에 100여명의 경호원이 그들을 호위했던 것 이상으로 심은하 부부를 경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결혼식장에서 보여지는 심은하의 일거수 일투족 역시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심은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왕의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과연 어떤 색상과 스타일의 드레스인지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