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회식이나 외식, 모임에서 즐겨 찾는 음식 메뉴인 삼겹살, 돼지갈비 등은 외식 트렌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메뉴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많은 고깃집이 독특한 아이템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일산 화정역 맛집 '무쇠쫄갈비'가 보통의 구이식 돼지갈비가 아닌 무쇠솥에 졸여 먹는 일명 '쫄갈비'를 선보이며 이색적인 화정 맛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호선 화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무쇠쫄갈비는 72시간 숙성한 갈비를 제공하는 곳으로, 엄선한 수제 우대 갈비만을 사용해 육즙 머금은 숙성의 정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숯불에 굽지 않고 무쇠솥에 굽기 때문에 중금속 및 발암물질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탄내와 음식냄새가 옷에 베지 않아 직장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간장 쫄갈비, 고추장 쫄갈비, 열 쫄갈비, 치즈 쫄갈비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메뉴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떡, 치즈, 만두, 고구마, 당면 등 기호에 맞는 토핑과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어 일산 화정동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육수와 함께 중앙에 당면을 넣고 졸여 먹는 쫄갈비를 충분히 맛본 후 갈비와 궁합이 좋아 입안의 감칠맛을 돋우는 물냉면은 꼭 먹어봐야할 사이드 메뉴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으며, 푸짐한 치즈를 듬뿍 얹어 고소한 맛이 일품인 볶음밥은 무쇠쫄갈비만의 별미다.
갈비는 풍부한 육즙에 쫄깃한 식감을 갖춰 각종 SNS에서 인증샷과 함께 호평 가득한 후기가 업로드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성해 가심비까지톡톡히 챙기고 있다. 평일 11시부터 15시까지쫄갈비에 볶음밥 서비스를 더한 메뉴를 1인분 11,000원이라는 가격에 제공해 화정역 점심맛집을 찾는 학생부터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업체 관계자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단체석을 갖춘 화정역 밥집 무쇠쫄갈비는 엄선된 재료를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맛을 구현하고 있으며, 무쇠솥에 구워내 맛에 이어 보는 맛까지 더하며 방문한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평일 점심에는 1인분에 볶음밥 서비스를 더한 런치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배달 및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니 무쇠쫄갈비만의 72시간 숙성 갈비를 집에서도 편하게 맛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