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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환경업무 담당자 '클린상주 인프라 구축' 회의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시본청 및 읍면동 환경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클린상주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16년 하반기 환경업무추진지침 시달회의를 지난 10월 14일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16년 11월 20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101일간 순환수렵장 개설을 앞두고 이미 수렵신청인원 1,301명으로부터 370백만원의 입장권 판매수익을 올린 가운데 차질없는 수렵장 운영을 위해 수렵금지 구역내 수렵 행위 근절과 주민피해 예방 등 건전한 수렵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는 한편,
클린상주 청소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낮시간 쓰레기 없는 거리 조성과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로 쾌적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읍면동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현안 사항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음․악취 등 환경 민원을 비롯하여 야생동물 피해로 인한 농작물 보상제도에 관한 홍보와
영농폐비닐 및 과수원 폐 반사필름의 적정 수거처리, 각종 평가에 대비한 녹색제품 구매율,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폐건전지 수거, 재활용품수거율 실적 제고 방안 등 환경업무 전반에 걸처 본청과 읍면동에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품격높은 상주를 만드는 지름길은 깨끗한 환경에서 출발됨으로 일선 환경업무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 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환경단체를 비롯한 유관 기관 등과 손을 맞잡고 클린상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행정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중학교, 어르신노래교실 노래 봉사지도
상주중학교(교장 정재환)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6일 일요일 13시 30분 ~ 15시 30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예술동아리 학생, 교사 20명, 계림동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 25명과 함께 어르신노래교실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행복을 더하는 사랑 나눔으로 지역문화예술지킴이” 라는 취지로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9월 ~ 12월 첫째, 셋째 일요일마다 상주시 계림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모셔서 노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의 기억력 감퇴 예방과 여가활동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어르신 노래교실에서 사회자 겸 강사로 김병민학생이 상주중 문화예술동아리(꿈두드림 난타반, 밴드반)을 소개하였으며
밴드반 키플러스 팀은 “내 나이가 어때서”, “해야” 곡을 연주하였으며 꿈두드림 난타 팀은 “내 나이가 어때서”, “쾌지나 칭칭 나네 ”곡으로 신명나게 하나 되어서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불렀다.
다음으로 김병민학생의 노래지도로 “고장 난 벽시계 ” “꽃물” “땡벌” 3곡을 할머니 수준에 맞게 호흡법과 곡에 맞는 창법과 노래기교로 지도하였다. 할머니들께서도 반복된 연습으로 처음보다 노래를 더 잘 부르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다.
3학년 김○○학생은 "지역사회 어르신께 행복한 표정으로 즐겁게 노래를 부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시작했어요. 노래교실 수업을 하는 게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거예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박○○학생은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곡으로 난타를 연주했어요. 할머니께서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셨을 때 너무 신명났어요. 평소에 지역사회에 봉사를 해 왔지만 다른 봉사활동보다 어르신께서 더 흥겹게 반응을 해 주셨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할머니께서는 "손주야! 노래교실에서 처음으로 난타와 밴드공연을 보았네. 우리가 좋아하는 곡으로 공연을 해 주어서 즐겁고 신났네. 오늘처럼 매일매일 즐거웠으면 좋겠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초·중·고 학생 63명에게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수여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10월 17일 11시 재단법인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조양 오일용 선생의 遺志에 의해 설립되어 (주)동일산업(대표: 오순택)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으로, ㈜동일산업의 창업주인 고(故) 오일용선생께서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라는 유지를 받들어 2010년부터 매년 상주교육지원청에 기탁해왔다.
이에 상주교육지원청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습 열의가 높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학생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매년 10월~12월 사이 장학금을 전달해 왔는데,
금년에도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습 의지가 높은 학생 63명(초 30명, 중 18명, 고 15명)을 선발하여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이 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한 오순택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받은 장학금을 단순한 금전으로 여기지 말고, 그 장학금의 근원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여러분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참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 주면 감사하겠다.
부디 가슴속에 높고 넓은 아름다운 뜻을 세워 힘차게 그리고 꾸준히 실천하여 훌륭한 상주인, 나아가서 유명한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주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권오균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조양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할 뿐 아니라 앞으로도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 또 가정에서도 장학생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무엇이 장학생다운 행동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가면서 생활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면서
“장학생들은 더 강한 의지로 학업에 열중하여 오늘 받은 장학금보다 더 많이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격려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10월 17일(월) 9시 30분부터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상담실에서 2017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예정자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ㆍ배치 신규 신청자 총 27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상주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군석(위원장)을 비롯하여 특수교육 분야 전문가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교육지원청은「2017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ㆍ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2017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시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ㆍ배치를 희망하는 유ㆍ초ㆍ중학교(상희학교 포함) 진학 희망자 및 특수교육대상자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16년 7월 12일부터 수시로 서류 접수를 받았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6년 7월 18일부터 ‘특수교육대상자 진단ㆍ평가 의뢰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거나, 해당 학생 및 보호자가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장애영역별 진단ㆍ평가 및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ㆍ평가 및 상담을 바탕으로 학생의 장애정도와 학습능력 및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ㆍ배치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여부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수교육대상자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 15조에 따라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선정하는데,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정서ㆍ행동장애, 자폐성장애, 의사소통장애, 건강장애, 발달지체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장애를 지닌 학생 가운데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장애인이라고 무조건 특수교육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보건복지법상 장애인이 아니어도 특수교육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정군석 위원장은 “앞으로도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지원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장애영아 부터 성인기까지 특수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쓰고, 정확한 진단ㆍ평가와 상담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적합한 교육적 지원이 이루어져 특수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14회째 전통 잇는 뜻깊은 행사 펼쳐
상주시에서는 상주향교(전교 이창구) 주관으로 10월 17일 관내 기관단체장, 75세이상 노인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향교유림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耆老宴) 시연행사를 가졌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2품 이상으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에게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풀어준 잔치로, 오늘날에는 노인분들에게 연회를 배풀어 노인을 공경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상주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기로연 시연행사를 가져 노령화사회에 경로사상을 일깨워주는 뜻 깊은 행사로 이어오다가 요즘은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 각각 가을에 개최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림회관에서 상주향교 명륜교실 민요반의 민요창과 가야금의 축하공연으로 향내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고, 신동건 상주성모병원 이사장이 건강에 대하여 강연을 하였으며, 또한 상주향교 명륜당에서는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잔치를 베풀었다.
상주문화원, 「금요사랑방」강좌 인기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에서는 지난 2012년3월부터 매월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문화회관 4층에서 ‘금요사랑방(일명 상주학)’강좌를 인기리에 실시 해오고 있다.
‘금요사랑방’ 강좌는 상주의 역사, 문화유산을 비롯한 인물 등 매회 다른 주제의 강의를 제공 함으로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내고장 상주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위해서다.
이달 7일에는 상주출신인 우정규 전)대한민국 공군 군수사령관을 모시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10월 21일에는 상주문화원 금중현 부원장을 모시고 「상주 전통 씨족의 혼맥과 세거」란 제목으로 강의를 할 계획이다.
년 말에는 그해 강의한 자료를 모아 책으로 발간하고 있다.
1년 이상 경과,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경상북도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1,240명(개인 864명, 법인 376개 업체)의 명단을 17일 도(www.gb.go.kr)와 시군 홈페이지,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체납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신규체납자’ 중 사전안내를 통해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아 경상북도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 이다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를 보면 총 대상자 1,240명 중 개인은 864명, 법인은 376개이고 체납액은 382억원에 이른다.
업종별 현황은 제조업 269명(21.7%), 서비스업 171명(13.8%), 건설․건축업 152명(12.3%), 도소매업 99명(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체납유형별로는 부도폐업 817명, 담세력 부족 259명, 해산 및 청산 81명, 사업부진 37명 등 순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세 징수를 위해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와 함께 은닉재산 추적, 출국금지, 신용정보 등록, 금융재산 압류, 부동산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고강도 체납세 정리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고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생명교육“심폐소생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생명교육“심폐소생술”
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지방소방장 이은희
소방은 화재‧구조‧구급뿐만이 아니라 각종 안전교육에도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어 대국민 안전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소방안전교육과 더불어 소방조직에서 많은 공을 들인 교육중 하나가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에 교육시행 10여년이 훌쩍 넘어 현재 여기저기서 교육의 효과가 나타남과 더불어 시민들의 의식이 심폐소생술을 꼭 배워야 한다는 인식전환이 보편화되어 그 결과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할때까지 흉부압박을 하는 사례가 거의 없었으나 지금은 현장에서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상주소방서에서는 올해만 2건의 심정지 소생건이 있었으며 소생자 2분은 지금 일상생활을 잘하고 계시는데 여기서 공통점이 구급대원이 현장도착전 목격자들의 심폐소생술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만약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할때까지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심장은 살렸더라도 뇌에 산소공급이 되지않아 의식회복은 장담할 수가 없었으며 흔히 우리가 말하는 뇌사상태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흉부압박(30회):인공호흡(2회)” 지금은 초등학생들도 아는 수치이다.
119신고하면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유두부와 흉골 교차점에서 흉부압박만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하기만 해도 소생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실제 심폐소생술 시행자의 안전을 위해 병력을 알 수 없는 불특정 다수인에게는 인공호흡을 권하지는 않으며 정확한 흉부압박만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나의 두손이 사람을 살릴수 있는 생명의 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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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고마운 소식 잘 읽고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