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사전이 바로 옥편이죠.
'옥편'은 한자어이구 이것을 한글로 풀이해서 표현하면 '한자사전'이죠.
옥편은 다른 말로 자전(字典)이라고도 하구요.
아래 백과사전에서 뜻을 찾아보았으니 참고하세요.
옥편은 육조시대에 만들어진 자전인데...
그 이름과 형식을 따서 현재에도 한자자전을 옥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한자사전이라 함은 옥편의 구형식을 벗어나서 좀 더 현대적인 구성을 갖춘 것이죠.
자전책을 구입하는데 있어 "한자사전"이냐 "옥편"이냐 하는 이름보다는
그 내용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전고르는 법....
영어사전이나 국어사전이나 한자사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출판사 별로 몇 개의 사전을 펼쳐놓고 같은 단어를 찾아보는 겁니다.
그리고..설명이 내가 보기에 가장 좋을 고르시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좋은 자전 사셔서 공부 엸미히 하세요~~(^▽^)
※ 자전 (字典) = 옥편(玉篇)----------------------------------------
: 한자(漢字)를 모아서 일정한 순서로 늘어놓고
글자 하나하나의 뜻과 음을 풀이한 책. 자서(字書). 자휘(字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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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편 玉篇-------------------------------------------------------
중국 육조시대에 만들어진 자전(字典).
구분 : 자전(字典)
저자 : 고야왕(顧野王)
시대 : 중국 육조(六朝)
육조시대(六朝時代) 양(梁)나라의 고야왕(顧野王:519∼581) 저.
30권. 543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며,
곧이어 소개(簫愷)가 개수(改修)하였다.
《설문해자(說文解字)》 계통의 자서이지만,
이와 체재를 달리한 분류로 문자를 배열하고
(부수 542, 수록자수 1만 6917자), 문자마다 반절(反切:음)을 달았으며,
널리 경전사자(經傳史子)의 훈주(訓注) ·음의(音義)를 취하여
유서(類書)식의 상세한 설해(說解)를 가하였다.
그 후 당대(唐代)의 손강(孫强), 송대(宋代)의 진팽년(陳彭年) 등이 친자(親字)를 증보하고 설해를 삭감하였다.
현행 간본(刊本)인 《대광익회(大廣益會) 옥편》은 송대 1013년에 증수(增修)한 것이다.
《옥편》은 한국에 일찍부터 전해져 광범위하게 이용되었으며, 자서 ·자전의 대명사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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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 字典-------------------------------------------------------
한자(漢字) 하나하나의 발음과 뜻을 적어 놓은 책
한자는 부수별로 배열되어 있으며 동일한 부수 안에서는 획수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그러나 한자의 부수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대개의 자전에는 총획수 색인이 있고,
또한 총획수를 계산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비하여 발음·색인이 있다.
부수는 많은 변화를 거쳐 오늘날 한국과 일본에서 나오는 자전은 일반적으로 214부수를 취하며,
중국에서 나오는 자전은 214부수 혹은 210부수를 취하기도 한다.
한국 자전의 발음은 한글로 표시되며, 이에는 정음(正音) ·속음(俗音) ·관음(慣音) ·국음(國音) 등의 종류가 있다.
국음은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음으로서 이두자 등의 발음이 이에 속하며, 이 외의 정음 ·속음 ·관음은 편자의 견해에 따라 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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