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중앙동의 주문자는 김수영 입니다.
12월 10일 토요일 아침 8시에 주문제품중 소파와 침대를 받았습니다. 헌데 원래는 저녁7~8시에 배송을 부탁드렸었는데 아침 8시에 오셔서 너무 황당했습니다. 배송오신분들과 계약서를 확인해보고 얘기를 나눠보니 박전무님이 계약서에 "저녁"이란 표시도 안해놓으셨고 저녁에 배송하라는 별도의 말씀도 없었다고 하시더군요..
어쨌든 복도의 짐까지 대충 치우고 소파와 침대를 올리셨는데 소파는 무사히 올라왔지만 침대를 땅바닥에 떨어뜨려 침대 하단부가 금이 가고 헤드부 모서리가 찧었습니다. 그래서 침대 하단부와 헤드는 12월 말에나 배송가능하다는 원목 서랍장과 함께 다시 갖다 주시기로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는걸 보니 원목서랍장은 좀 더 기다려야하나봐요...
원목 서랍장 가져오실때도 역시 배송시간은 날짜 불문, 토요일 저녁 7~8시 사이여야 합니다. 복도의 짐을 치워드려야 하니까요..
소파는 복불복 스크레치 제품이라 역시 전면 바닥부 모서리 하단 한곳이 약간 찢어져있더군요.. 눈에 잘 띄지 않는곳이라 본드와 테이프로 간단히 안보이게 했는데 미처 확인하지 못한 다른 부분에는 더이상 흠집이 없어야하는데..
첫댓글 자연풍경님 죄송합니다 빠른시일내에 처리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