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 맞은 겨울에는 남쪽으로 行 하는 거 맞지요 ?
따뜻한 산우님이 만땅이니 내 마음도 만땅 이요
장성군에서 영광군으로 넘어 가나 봅니다.
예보와 쫴끔 차이가 있나 봅니다. 가을 기운이 물씬이요
산을 남 달리 사랑 하시는 김사장님 , 오늘도 파이팅이요 !
혼자 걷고 싶은 길
사이 좋은 지자체의 아름다움이 물씬 입니다.
다른 산은 지자체 끼리 자기네 구역 이라고 정상석이 둘 인데 - 모두 이렇게 조금씩 양보 하면 즐거운데 ~
다 지나가는 계사년 조금씩 마음을 내려 놓고 고집 부리지 말고 양보하며 배풀고 살고자 합니다.
500m 도 안 되는 조그만 산인데 태풍의 흔적이 많이 있읍니다.
숨어 있는 이정표, 아마 제 만 보았다고 감히 자랑 합니다. ㅋㅋ
잘 가꾸워진 숲 길 - 혹시 몸이 허 하신 분은 30분 만 놀다 오세요
두 마음이 없으 신 분, 우리는 태청산을 향 합니다.
일부 지역은 폭설 이었는데 여기는 뿌리다 말았나 봅니더.
무지게 빛 천상으로 오르는 길
이 곳 분들은 등산 하시는데 체력에 한계가 있으시나 , 딸랑 태청봉 하나에 5 시간이요
우리네는 월랑산 + 입암산 까지 3 시간인데 - 요로코롬 자랑도 하고 ㅎㅎ
우리 강산 좋을시고 , 꿍덕꿍 꿍덕 ~
시원한 하늘을 바라 보며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무슨 私心 이 있겠읍니까 ?
일명 상무대 (육군 보병학교) - 육군 장교는 전부 여기에서 교육을 받은 후 임관 합니다.
오늘의 최고봉
지도는 산인데 , 정상석은 봉이요
맨 뒷산이 가야 할 장암산 이요
사방을 휘 둘러 보구서니 다음을 향하여 ~
풍취를 즐기시다가 이 거북이 한테 잡히셨네요 ㅎㅎ 따뜻한 만두 좋았읍니다.
봄 소풍 나오신 어른신네들 ?
함께 온 은여우의 꼬리는 보이지 않고 , 하늘 만 높고 맑으네
죽림을 헤치며 열심히 걸어 봅니다.
공단을 조성 하였는데 입주자가 없어요 , 불경기도 문제지만,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 합니다. ㅠ
뒤 돌아 보구요
마치재 다음은 여기요
오늘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 주신 분
하늘도 높고 산도 높고 ~
겨울을 맞이한 앙상한 나무에 그냥 정겨움을 받읍니다.
너무 높아 잡히지 않읍니다.
장교 훈련시 잠시 쉬어 가는 곳 ?
장암산 다녀 오는 곳
사나이 2 & 3 요 , 항상 반가워유
그림 좋지요 ?
오늘은 10 여 Km 를 걷나 봅니다.
마음을 내려 놓고 싶은 곳
요로코롬 놀고 내려 오니 무슨 숯 가마가 요렇타요 ㅎㅎ
기념 촬영을 받읍니다.
참고용도 되지 않읍니다.
오늘 임무 완수요
귀하신 은여우님 손만 보여 드림니다. 주식 (酒와食) 을 챙겨 주시어 감사히 잘 즐겼읍니다.
산초님 - 서스럼 없이 대해 주어 감사 드림니다. 자주 뵈옵시다.
잔치 잔치 벌렸네, 마음을 푹 줄 수 있는 분들 사이에 살짝 앉아 봅니다.
.
그 먼 남쪽 나라 까지 다녀 왔는데
잠자리에 도착하니
20 : 30 분
잠이 올랑가 ㅎㅎ
하두 보고 싶어 퍼 왔읍니다.
첫댓글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산이 짧았는지는 몰라도 태청봉과 장암산의 경치가 좋아서
만족한 산행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디서 뵙나요?
제 마음도 사나이님과 똑 같읍니다.
만나고 나면 다음이 언제 올랑가 하구요
기분 조~오~타
따뜻한 남쪽산행을 하셨군요
같이 산행 못하고 내 빼서 죄송합니다
ㅎㅎ 세대 차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