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지맥(靈鷲枝脈)은
낙동정맥 영축산(1081m)에서 남쪽으로 분기 해서 시살등(980.9m), 염수봉(鹽水峰 816.1m),
배태고개, 금오산(金烏山 765m), 구천산(九天山 630m), 만어산(萬魚山 669.6m), 청용산( 354.2m), 매봉산(妹峰山 283.7m)을 지나 밀양강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 상부마을에서 그 맥을 다하는 45.8 km인 산줄기 이다.
東으로는 양산천, 西로는 단장천과 밀양강의 수계를 경계 지으며, 밀양강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삼랑진에서 그 맥을 다한다.
영축지맥 개념도
1.산행일시 : 2024.11.09/10.09:39~08:40
2.산행참석 : 청명님 포근한빛님 대대로
부산지부 : 돌도사님 리딩 병민님 날머리 마중
울산역에서 청명님 포근한빛님 조우
택시이동 지산마을 곰탕집 앞에서 돌도사님 조우
함께 요기 후 영축지맥 돌도사님 리딩 진행 합니다
지산마을 표지석 앞에서 인증합니다
돌도사님께서 단체인증 사진촬영해 주십니다
오랜만에 와보는 취서산장에서 전경사진 담아봅니다
영축산은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자 표기는 '영축산(靈鷲山)'과 '취서산(鷲栖山)' 두 가지로 표기되어 한글로 영축산·영취산·축서산·취서산 등으로 혼용되어 부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한자 '취 또는 축(鷲)' 자에 대한 한글 표기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다. 일반 옥편에서는 '독수리 취'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축'으로 발음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한편 '취 또는 축' 자가 원래 '축'으로 표기되었다는 근거는 1463년(세조 9)에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법화경언해본》에서 찾을 수 있는데 산 이름의 혼용이나 혼재는 불교에서 유래된 '축(鷲)' 자를 취(就)자와 조(鳥)자의 합자로 된 '취(鷲)'자와 혼동하는 원인에 있다고 본다. 이러한 혼동을 피하기 위해 2001년 1월 9일 양산시 지명위원회에서 영축산으로 확정지었다.
줄서있다가 뒤에 계시는 등산객에게 부탁 단체인증합니다
좌측으로부터 포근한빛님 돌도사님 청명님
영축산 정상에서 포근한빛님
신불산 방향인데 전경이 잘보이질않네요
진행하다가 뒤돌아본 영축산 전경
진행하면서 바라본 하늘의 구름
진행하면서 좌측으로 바라본 전경
함박등에서 바라본 전경
함박등에서 바라본 전경
함박등
함박등에서 뒤돌아본 영축산
함박등에서 바라본 전경
함박등에서 바라본 전경
채이등
채이등에서 단체인증
채이등에서 포근한빛님
채이등에서 청명님
높은 바위를 돌아가
여기부터 암벽타고 정상에 오르는 죽바우등
청명님
포근한빛님
암벽타고 오르는 죽바우등 역광장면
죽바우등
죽바우등에서 바라본 전경
죽바우등
죽바우등에서 청명님과 돌도사님
죽바우등에서 돌도사님
죽바우등에서 단체인증
임진왜란 때 왜군의 기습공격에 철옹성이라는 단조산성이 무너졌다.
의병은 전열을 재정비해 화살을 비 오듯 쏘며 산성을 되찾으려 결사 항전했으나 전멸한 데서 시살등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시살등 이정목
오룡산
오룡산에서 바라본 양산의 천성산
오룡산에서 단체인증
염수봉을 향해가는 석양 억새밭길
염수봉은 양산시 원동면과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816m의 산으로, 북으로 오룡산과 남으로 뒷삐
알산과 접해 있으며, 옛날 근처에 화재가 빈번해 마을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으나 마을을 지나가던 선지자가 마을 뒷산 봉우리에 염수(鹽水)를 묻어두면 화재를 면한다고 하자 주민들이 염수를 독에 넣어 땅밑에 묻어 둔 뒤로는 불이 나지 않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염수봉(鹽水峰)이다.
소문에 의하면 한국전쟁 이전까지 매년 한 차례씩 염수를 독에 충당했다 하며 이 독은 지금도 묻혀 있다고 전해온다
저멀리 천성산
뒷빼알산
뒷빼알산 4등삼각점
능걸산은 영축지맥에서 벗어나 있지만
자연스럽게 생긴 산지습지는 한반도 남동부 내륙 지방에 분포하는 전형적인 고산 습지로 자연환경 및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
습지 부근에는 보호야생종인 삵·담비 등이 서식하며, 이외에도 두꺼비·고슴도치·끈끈이주걱 등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이기 때문에 보전할 가치가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영축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능걸산에서의 단체인증
능걸산에서 바라보니 우리가 걸었다는
영축산 시살등 라인 돌도사님 설명
앞쪽의 선암산 매봉과 멀리보이는 금정산 고당봉
진행하면서 돌도사님 설명
용선고개 에덴밸리입구에서 국수주문해놓고 축전산다녀와 요기합니다
축전산 753m
축전산 인증합니다
국수와 파전으로 요기합니다
부산지부 돌도사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인사드립니다
사장님께 부탁
단체인증 합니다
영축지맥 555.5m
영축지맥 매봉 754m
양산과 밀양의 경계에 위치한 매봉(755m).
이웃한 금오산 인근에 위치한 약수암의 노스님이 예부터 '매가 많이 살아' 매봉이라 불렀다는 ...
매봉 삼각점
영축지맥 매봉 754.9m
영축지맥 746m
영축지맥 760m
금오산은 낙동정맥 영축산에서 남서로 갈라진 영축지맥에 있는 산으로 경남 밀양시와 양산시를 가르고 있다. 남쪽으로 천태산(630.9m), 북쪽으로는 만어산(670.4m)을 거느리고 이 일대 6~7백미터 산들의 형님 노릇을 하는 산이다. 정상에 서면 멀리 영남알프스와 남쪽의 낙동강 조망이 시원하다. 삼랑진을 중심으로 밀양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고, 낙동철교 아래 고운 물빛과 어울린 은빛 모래톱이 장관이다.
밤이라 제대로 못보는게 아쉬울뿐?
영축지맥 595.6m
암석들로 이루워진 정상 구천산 640.1m 을 다녀와 지맥길을 이어갑니다
영축지맥 만어산
전설 보따리가 한가득인 천년 고찰 만어사(萬魚寺)를 품은 경남 밀양 만어산(萬魚山·699.6m)을 찾았다. 만어산은 ‘자성산’으로도 불린다. 만어사에 비해 만어산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데다 승용차가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어 산꾼은 기피하는 산이다.
그러나 만어산의 너덜인 어산불영(魚山佛影)과 미륵바위, 만어사 삼층 석탑, 쇠 소리가 난다는 만어경석을 보면 여유로운 마음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
영축지맥 547.0m
영축지맥 만어봉
영축지맥 258.0m
영축지맥 청용산 362.8m
영축지맥 323.2m
영축지맥 196.1m
영축지맥 무월산 205.8m
영축지맥 229.0m
낙동강이 좌측으로부터 콰이강의 다리 하부로 흘러 철교하부지나서 우측 밀양강이 합류하는 합수점
합수점에서 바라본 콰이강의 다리
영축지맥 합수점까지 함께하신 돌도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 중 운문지맥도 함께 하자고 하셨던 돌도사님
영축지맥 끝내고 취소 한다고 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합수점에서 단체인증
돌도사님 촬영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콰이강의 다리 하부 통과 합수점으로 흐르는 낙동강물과 건너편은 비슬지맥 날머리 능선
콰이강의 다리 입구에서 마중 나오신 병민님 조우
새벽부터 나오셔서 오래 기다리면서 돼지국밥도 사주시고 밀양역까지 태워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귀향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지부 뛰어갈거다 지부장님 joon클럽대장님
병민님 돌도사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첫댓글 영축지맥 잘봤습니다~
타지맥대비
영알 좋은곳인것 같은데요
건강한발걸음보기좋습니다
끝까지승리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손건님
영축산 등 영남알프스 구간 전경이 보기좋죠
산행 후기 잘봐주시고 응원 메시지 고맙습니다
영축지맥 구경 잘 했습니다
힘들게 산행 하시는데 편안하게 앉아 구경해서 죄송합니다^^
늘 안전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론님
영축지맥 구경 잘하셨다니 다행이고
늘 안전산행 기원 메시지 등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대장님 후반 칡넝쿨 잡목지대 헤치며 길 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빛님
영축지맥길 고생은 함께 하였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을구름이 멋진 영남알프스네요!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라... ㅎㅎ
늦가을 산행 잘 봤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래선생님
영남알프스 아직 가보지 못하셨군요
시간내서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화이팅 응원 메시지 등 늘 후기 잘봐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지난달에 길었던 영남알프스도 보이고 후반길은 좀 수고를 많이 하신듯 합니다 영축지맥길 걸으심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랑탕님
지난달 영남알프스 다녀오셨군요
영축지맥 후반부가 좀 힘들긴했어도 잘다녀왔습니다
멋진 풍경의 영알 억새구간을 지나
실크길인 만어산까지
즐겁게 달리신것 같습니다.
우려했던 영축지맥 날머리길
역시 지맥길 이름값을 하는군요.
산행하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joon대장님
멋진풍경 느끼면서 만어산까지 즐겁게 잘갔으나 이후 힘들게 마무리 지맥길이라는것을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만어산 이후 산길 까칠했나 보네요 ㅎㅎ
울트라 23 폰카 화질 멋지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두건님
만어산 이후 까칠하긴 했습니다
지맥길 이라는것을 알려준것 같네요
대대로대장님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지만ᆢ
그날 외국여행 일정이 겹쳐져 못 뵈었습니다
많이 아쉽고 미안합니다 영축산부터 룰루랄라 하시다 길도 없는 마지막 구간에 시간좀 잡아 먹었지 싶습니다 등로도 없는 야산과 감나무밭인데ᆢ
나비환종주 두번한 경험이 있어 제가 리딩했으면
정말 잘했지 싶은데ᆢ 대신수고하신 돌도사칭구와 병민형님이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뛰어갈거다지부장님
외국여행은 잘다녀오셨죠
아쉽고 미안하긴요
나비환종주길 걸려있는 지부장님 시그널 보면서 다녀가신줄 생각하면서 진행 했습니다
돌도사님 덕분에 영축지맥 수월하게 마무리 할수있었고
병민님 께서도 새벽부터 마중 나오셔서 오래기다려주시고 식사대접에 밀양역까지 태워다주셔서 잘다녀올수 있었습니다
감사인사드립니다
운문과 영축을 묶어서 졸업산행으로 계획했다가 운문지맥에 체력이 탈탈 털리고 그냥 상경
담주에 내려가서 졸업산행으로 영축지맥을 홀로 진행 징글징글한 지맥을 마무리했지요..
남은지맥이 40개가 되는군요..무튼 남은지맥길 무탈하게 마무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등로가 좋아 산꾼들이 많이 다니는 영알은 다르구나 했는데, 만어산 이후부터는 여기도 지맥길이라는 걸 알려 주는 듯 했습니다 ㅠ
그래도 부산지부분들의 많은 지원과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