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8월23일字 세이쿄신문
명자(名字)의 언(言)
“어떻게든 전해야 할 진실이 있다”라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다른 작품을 미루면서 영화 ‘펜타곤 페이퍼스 최고 기밀문서’를 제작했다.
▶ 워싱턴 포스트가 회사의 존망을 걸고 베트남전쟁에 대해 국민을 속인 권력에 항거한 실화를 영화화한 것. 일본에서도 봄에 공개했다.
영화 속에서 여성 오너가 전 오너였던 죽은 남편의 말을 말한다. “신문 기사에 대해서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역사책의 최초의 초고(草稿)다’라고.”
▶ 본지를 손에 들고 다시 생각했다. 도처에 이케다 선생님의 힘차고 따뜻한 격려, 전 세계의 동지가 이룩한 숙명전환의 드라마나 분투의 모습이……. 역시 매호의 지면은 ‘광포사’라는 민중 승리의 역사서의 초고다.
▶ 내일 8월 24일은 세이쿄신문 창간 원점의 날. 1950년 이날, 이케다 선생님이 스승 도다 조세이 선생님과 본지 창간의 구상을 나눴던 일을 연원으로 하고 있다.
▶ 이케다 선생님은 말했다. “‘진실’은 ‘진실한 사람’이 아니면 쓰지 못한다. ‘정의’는 ‘정의로운 사람’이 아니면 전할 수 없다. 사람을 떠나 글도 없고 역사도 없기 때문이다”라고.
가장 ‘진실’하고 ‘정의로운’ 사제에 의해 본지는 창간되었다. 그 이름의 원점을 가슴에 품고 위대한 언론 투쟁을 계승해 가고 싶다. (城)
※촌철(寸鉄)
열도에서 활기차게 좌담회.
자, 가슴이 뛰는 대화의 광장으로!
결의에 불타 ‘11ㆍ18’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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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신심(信心)이라고 함은 별(別)다른 것이 아닙니다.” 어서(1255).
꾸준히 순수하게. 여기에 승리의 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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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달성하겠다는 걸음으로는 안 된다 – 문호.
목표를 명확하게. 매일의 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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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등으로 기온도 급격히 변화. 컨디션 관리에 유의.
기원 근본으로 피로를 물리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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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대책이 없다가 60% - 시코쿠 청년부 조사.
“나는 괜찮아”라는 방심을 물리쳐라.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