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안타까웠던 사건 사고의 순간들

[나팔부는악어]

1. 멕시코만 기름유출



바닷새 한 마리가 형태만 겨우 알아 볼수 있을 정도록 기름에 뒤업혀 있다.
이 사진은 루이지리마나의 한 섬에서 Charles Riedel에 의해 찍힌 사진이며 올해 4월 멕시코만에서의 대형
기름 유출 사고로 기름 찌꺼기들이 이 맑고 아름 다운 해안으로 흘러 들어와 생긴 처참한 사건 이었다.



멕시코만의 기름 유출로 여파로 알바마의 아름다운 오렌지 해변에 기름이 파도치고 있다.

2. 아이티의 고통 받는 소녀



2010년 1월 세계의 빈민국 중의 하나인 아이티의 재앙과도 같은 지진이 생겨 수 많은 희생자를 불러왔다.
도움의 손길을 절박하게 기다리고 있는 한 소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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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은 정말 참혹한 사건 이었다...

3. 칠레 지진 그리고 홍수 (by Roberto Candia)



올 7월의 칠레 산티아고에서 300km 정도 떨어진 펠루후(Pelluhue)에서 강력한 지진후 참혹한 홍수가 났다.
한 남자가 칠레의 국기를 들고 그 비참한 사건을 보여주고 있다.

4. 폴란드 대통령의 사고, 그리고 죽음 (by Sean Gallup)



다들 기억 할 것..
2010년 4월 폴란드 대통령 Lech Kaczynski이 러시아 방문도중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사건.
그의 시신이 폴란드로 돌아 왔을때 모든 국민들이 이를 슬퍼 하며 초를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5. Eyjafjallajokul의 화산 폭발



2010년 4월 17일 이 거대한 화산 폭발로 전 유럽이 어둠에 잠겼었다.
이 화산 폭발로 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유럽 전 지역이 마비되는 혼란에 빠졌었다...

6. 수단의 고통 받는 아이들 (by Roberto Schmidt)



지구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이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단의 겨우 두살 밖에 되지 않은
한 아이의 사진.

잘먹고 잘 뛰어 놀아야 할 나이의 어린아이가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 주변에 들끓는 벌래들은 이 비참한 현실을 너무나 잘 보여 주고 있다..
  
7. 중국의 기름 유출 사건



2010년 7월 중국의 달리안 해안에서 기름 유출 작업 중
사고를 당한 동료 대원을 한 소방 대원이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장면.

8. 분단의 슬픈 현실



우리 나라는 세계의 유일한 분단 국가..
언제 또 만날지도 모를는 기약없는 약속과 함께 해어지는 두 형제의 모습.
  
9. 아프칸의 아이들 (Raheb Homavandi)



아프카니스탄의 한 수용소에서 한 아이가 NATO 의 한 이탈리안 병사를 향해서 장난감 총을 겨누고 있다.
주변 아이들은 웃고 있지만 이 한장의 사진은 많은 교훈을 준다.
  
  10. 파키스탄의 대홍수 (by Khalid Tanveer)



세계 최대의 빈민국인 파키스탄의 대홍수로 수많은 이재민이 생겼다.
위 사진은 식량 원조를 애타게 기다리는 이재민들이 미군 헬기를 향해
너무나 간절하게 구호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는 파키스탄 이재민들의 모습이다.

2011년도는 아픈 사건이 없었으면 좋겠읍니다.

벌써 이집트의 민주화가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이, 다음은.... 

[강원도의힘]

부디 2011년은 좋은일만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