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유신체제와 재일동포유학생 간첩단사건의 진실과 의미
일시: 10월 20일 14:00-18:00
장소: 민주노총 15층 교육원(경향신문사 빌딩)
사회: 이종구(민주행동 집행위원장, 민교협 전 의장, 성공회대 부총장)
기조강연: 안병욱(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전 위원장, 가톨릭대 교수)
발표 1. 과거청산의 관점에서 본 재일동포유학생 간첩단사건에 대한 올바른 법제도적 해결방안(이재승, 건국대)
발표 2. 유신체제와 재일동포 간첩단 사건의 법역사적 고찰(서승, 일본 리츠메이칸 대 특임교수)
재일동포유학생 간첩단사건에 대한 피해자의 증언
김정사(金整司, NPO법인 재일한국인 양심수의 재심 무죄와 원상회복을 쟁취하는 모임 이사장)
김원중(金元重, 치바 상과대 교수)
종합 토론
박명림(연세대)
장경욱(민변, 재일동포 재심청구변호인단 간사 변호사)
Ⅲ. 박정희 시대 경제성장 신화의 허구
일시: 10월 20일(토) 15:00-17:00
장소: 경향신문 별관 4층, 금속노조 회의실
주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70년대민주노동운동동지회, 전태일재단
올해는 박정희 쿠테타 정권이 유신을 선포한 지 40년이 되는 해다. 유신정권의 피해자들과 민주진보단체들은 ‘유신잔재 청산과 역사정의를 위한 민주행동’을 결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당시 공돌이 공순이라는 명칭으로 천대받으며 피땀을 흘렸던 노동자들도 피해 당사자로서 민주행동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에는 박정희 유신정권의 치적으로 경제성장을 꼽고 있고, 그것을 반(反)헌법 쿠테타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세력이 있다. 이에 당시의 경제성장이 과연 박정희 유신정권의 치적으로 미화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되짚어보는 토론의 필요성을 느낀다
인사: 남상헌(70민노회 의장)
김영훈(민주노총 위원장)
발제: 이원보(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토론: 김동춘(성공회대 교수)
김태현(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
최순영(전 YH노조 지부장)
■다시 보는 유신 시대 농업정책
'함평 고구마사건, 영양감자피해보상운동(오원춘사건)' 토론회 및 사진전
일시: 10월 22일(월) 14:00
장소: 명동 가톨릭회관 2층
주최: 가톨릭농민회, 농민정치연대 준비위원회, 가농동지회, 기농동지회, 전남농민운동동지회 외
인사와 소개(14:00-14:20): 진행 정기환(농민정치연대 준비위원)
주제발표(14:20-16:20)
1. 유신 농정의 피해사례 발표(배종렬)
2. 함평 고구마사건(76년~78년)(서경원)
3. 춘천 농민회보 사건(78년)
4. 오원춘사건―영양 감자피해보상운동(79년)(오원춘)
5. 유신시대 농정평가 그리고 현재적 의미(권영근)
■끝나지 않은 과거사, 유신과 긴급조치를 논한다
일시: 10월 24일(수) 14:00-17:00
장소: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 2층 회의실
주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역사와정의실천연대, 민주행동
제1부 끝나지 않은 유신, 긴급조치
- 14:00 인사말 (민변 회장)
- 14:10 당시 변호인의 인사말 (회고담)
- 14:30 피해자 증언 (2-3인)
- 14:45 영상물 상영 (10분)
제2부 유신․긴급조치시대의 종언과 과제
- 15:00 토론회
- 15:25 제1주제: 유신.긴급조치 시대의 유물과 오늘날의 의미(한홍구 교수)
- 15:05 제2주제: 유신.긴급조치 발동의 역사적 배경과 절차적 위헌성(이명춘 변호사)
- 15:45 제3주제: 유신․긴급조치의 위헌성(조영선 변호사)
- 15:55 패널 토론
- 16:25 자유 토론
- 17:00 폐회
첫댓글 아래 학단협 건은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 방금 기가 막히게 다른 것도 찾았네요. 그런데 올리고 보니 아래 주간에 나와 있군요. 이것은 세부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듯. 토요일은 미술사 관련해서 오전에 다른 곳에 갔다가 정동으로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