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력까지 내주면 재판 무력화…2번이 답“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와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25일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지방선거 표심 결집에 나섰다.
최민호 후보는 민주당을 향해 법치주의 파괴를 정면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이라도 재판을 피할 수 없어야 하는 것이 법 앞의 평등"이라며 "재판 자체를 없애는 법을 만들겠다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독재"라고 쏘아붙였다.
최 후보는 상대 후보를 겨냥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헌법을 바꾸겠다 해놓고 정작 헌법 개정안에 세종시가 빠져 있다"며 "헌법재판소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하는 후보가 법치를 지킬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세종보 문제도 쟁점으로 올랐다.
최 후보는 "세종보를 10년째 가동하지 못해 금강이 개천 수준으로 전락했다"며 "이를 자연화라 부르며 보 해체를 주장하는 것이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최민호 후보는 "영국 왕립행정연구소, 도쿄대 석사, 조지타운대 객원연구원 등 전 세계 수도에서 직접 공부한 경험을 세종시에 쏟아넣겠다"며 "4년간 쌓은 행정 경험을 이어가 시작한 일에 결말을 낼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원 유세에 나선 안철수 위원장은 "민주당이 청와대와 국회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차지하면 재판을 무력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원화 환율 폭등은 전 세계가 우리 미래를 어둡게 본다는 신호"라며 "반도체 호황과 코스피만 보고 경제가 잘 된다고 착각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굿뉴스365
최민호·안철수 세종 합동유세…"민주당 독주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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