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재난 생존 기술 교육 및 체험 워크숍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협의회 (회장 원지연)은 6월 19일 가평군청소년 문화의집 대강당에서 가평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 생존 기술 처험 및 재난비상식 워크숍에 가평군 9개봉사 단체의 임원진과 봉사원이 함께 참여했다.
오늘 교육은 재난 상황에서 나와 이웃을 지키는 실질적인 생존기술을 배우는 귀한 시간 이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재난 비상식 체험, 재난대피법, 재난대응 물품 등 각 주제별로 강의와 실습과 체험을 함께 했다.
군중이 밀집되어 압박시에 두 손을 가슴 앞에 두고 다리를 자기 어깨 넓이만큼 벌려서 다리로 버티고 응집된 상황에서 빠져나갈 때는 옆으로 개걸음 같이 대각선 사선으로 틈을 비집고 나가다가 벽을 보고 버티는 것 군중에 휩쓸리지 않도록 만약에 휩쓸려 쓰러졌을 때 머리를 감싸고 몸을 최대한 웅크려서 밟히지 않게 머리하고 자신의 가슴이 압박받지 않도록 버텨야 한다.
불이 나면 초기 진압을 못했을 경우 물수건이나 물티슈로 코와 입을 가리고 낮은 자세로 비상등를 찾아 유도등에 화살표 방향으로 탈출을 해야 한다.
재난 비상식은 재난이 발생하면 구호소가 생기고 밥차가 와서 세팅이 되는 시간이 보통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그러다 보니 식사가 부족하거나 늦어지는 경우 대응에서 하실 수 있는 식사이다. 실제로 재난 현장에서 쓰이고 있는 식사이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캠핑에서도 비상식하고 차가운 생수 500ml 한 병이면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페트병과 청테이프을 이용하여 재난 시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쓸 수 있는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어 발표도 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교육이 우리의 일상과 봉사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가평군협의회 (회장 원지연) 봉사원님들 2025년 재난 생존 기술 처험 및
재난비상식 워크숍에 함께 참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차정혜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