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랑하고 많이 웃는 날 되세요.

[변영기]

세상에는

생각도 못한 신종 사기들이 넘쳐나고

이상기온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이들도 많다.

하루도 평안하게 내 버려두지 않는 날들

올해 여름은 또 얼마나 덥고 비가 많이 올지

뉴스들이 벌써 극성이다.

뉴스가 다 사실이라면 벌써 몇 번이고

종말을 맞이했을 것이다.

인생을 웃으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소란한 일들에 귀를 막고

소중한 일들에 마음을 쓰는 것이다.

한 젊은이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딜러의 진열장에 비치된 아름다운 스포츠카에 여러 달 동안 군침을 흘리고 있었다. 그의 부친은 그것을 사줄 만큼 부유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그 차뿐이라고 말씀드렸다. 졸업식 날이 다가오자 젊은이는 아버지가 그 차를 사셨는지 알려주는 어떤 신호가 오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졸업식 날 아침, 아버지가 그를 서재로 불렀다. 아버지는 그에게 그가 이처럼 준수한 아들을 두게 된 것에 대해서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그리고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말해 주었다. 그는 아들에게 아름답게 포장된 선물 상자를 건넸다.

호기심에, 그러나 다소 실망한 그 젊은이는 그 상자를 풀었다. 제본이 잘된 예쁜 성경이 들어 있었고, 겉장에 그의 이름이 금박으로 새겨져 있었다. 화가 난 그는 아버지를 향하여 목소리를 높이면서 “아버지, 돈이 그렇게 많으면서 내게 고작 성경을 주시다니요?”라고 말하더니 성경을 놓아둔 채로 문을 박차고 집을 떠났다.

여러 해가 흘러갔고, 젊은이는 사업에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아름다운 집을 장만하고, 멋진 가정을 꾸렸지만, 그의 아버지가 매우 연로하시다는 것과, 아마도 그가 가서 아버지를 뵙는 것이 도리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는 졸업식 날 이래로 아버지를 찾아뵌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가 아버지를 찾아뵈려고 준비하기도 전에,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며, 그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물려준다는 유언을 하고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려주는 전보를 받았다. 그는 즉시 집으로 가서 유산을 잘 살피고 챙길 필요가 있었다.

아버지의 집에 도착했을 때, 갑작스런 슬픔과 후회가 그의 가슴에 밀려 들어왔다. 아버지의 중요한 서류들을 찾던 그는 그가 여러 해 전 놓아두었던 그대로 그 성경이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눈물을 흘리면서 그는 성경을 열고 그 페이지를 넘겨보았다.

그의 아버지는 마태복음 7:11에 조심스럽게 밑줄을 쳐 놓았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

그가 그 구절을 읽고 있을 때, 자동차 키가 성경 뒤표지 안쪽에서 뚝 떨어졌다. 그 열쇠에는 그가 갖기를 원했던 스포츠카를 갖고 있었던 그 딜러의 이름이 적혀 있는 꼬리표가 달려 있었다. 그 꼬리표에는 그의 졸업식 날짜와 “완불”이라는 말이 쓰여 있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당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은 하늘의 모든 복들을 아낌없이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아들까지 주셨는데, 못 주실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바울은 그렇게 논증하고 또 확신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이 땅에 사는 우리 인간의 문제들과 죄의 우주적 딜레마, 둘 모두에 대한 답변이다. 우리는 죄의 실험이 끝나고, 그것이 참으로 마쳐질 그런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하나님의 목표는 십자가를 통하여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계 21:4)을 그런 때를 발생시키려고 하시는 것이다.

하나안에 모든 것이 들어 있는 종합선물

그것이 예수다.

예수님께 집중하자.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 2:2).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https://youtu.be/s3s5VEHc4wk?si=614zMyY-NpFj54d3

https://youtu.be/1Urguulu8wU?si=tT5TZmqsG25ze5ac

[인간관계원리] 축복을 나누고 사는 삶

https://youtu.be/yBdAI4-gThI?si=SfIhr5Z1k6zmXgLf

https://youtu.be/_RW5P_Vy52M?si=3YPMquPQrR_ERr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