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우 실장의 역쿠테타’ 와 정원주의 비대위 체제와의 한판 승부 (2025-08-03)
갑작스러운 정원주의 친위 쿠테타로 이청우 실장이 해임되고 천무원도 해체가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이청우 실장이 쉽게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제보에 의하면 일각에서는 이청우가 키르기스스탄에서 KGB 수법을 몸에 익혀 오늘밤 대 반격을 기획 중이라고 한다.
이청우 실장의 역쿠테타가 성공하기 위하여는 한학자 총재를 누가 장악하는지에 따라 성공여부가 좌우되기에 정원주는 이청우 라인에 대한 천정궁 출입을 금지해 놓았을 것이다.
2025.04.24. 천무원을 중앙행정실과 보좌관실 체제로 변경하면서도 HJ궁과 경호국을 정원주 직속으로 만들어 놓아 이청우 실장의 역쿠테타는 불가한 구조이다.
이청우가 이런 구조를 뛰어 넘어 역쿠테타에 성공한다면 통일교는 이청우 실장의 왕국으로 굳혀지게 될 것이나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원주의 비상대책 위원회의 통일교 장악
이청우가 정원주를 너무 만만히 본 것 같다. 통일교에서 10여년간 최고 권력자로 군림하면서 원로들과 공직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윤영호 본부장도 한 순간에 날려버린 것이 정원주이다.
이청우 실장은 특검에 소환되어 정원주와 같이 구속되어 교도소에 갈 범죄자임에도 급하게 너무 큰 욕심을 부린 것이 탈이 난 것이다. 정원주는 미국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3명을 데리고 귀국하였는데 이들이 정원주가 구속이 되면 통일교를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다.
아래는 제보를 받은 내용의 원문으로 내일부터 이들의 급부상이 공문을 통하여 식구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이들이 앞으로 통일교와 식구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2025-08-03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긴급 속보) 통일교 정원주의 친위 쿠테타로 “이청우 해임, 천무원 해체” (2025-08-03)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29
칼잡이 이청우 시대 지고 야사시이 켄 두(두승연) 시대 온다
비대위 3인방 면면들이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서 주목되는 인물은 정원주의 사돈 켄 두. 한국 이름은 두승연이다.
한 때 문형진씨 밑에서 잘 나가다가 라스베이거스로 밀려났다.
그러다가 졸지에 횡재를 한게 정원주의 사돈이 된 것.
그의 나긋나긋함은 윤영호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어머님과 정원주를 안심시킬 것 같다.
비대위는 천정궁 비서실 체제를 정원주 중심으로 강화하면서 윤영호, 이청우가 끌어들인 인물들을 현장으로 내려 보낼 것이다.
월급은 현장이 알아서 주라고 할 듯.
비대위에 캐나다 대륙 책임자로 있는 김문식과 미국 협회에서 교육관련 일을 해온 서인국을 포함시킨 것은 정원주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김문식은 직책은 그럴 듯하지만 캐나다에서 오랜 기간 짱박혀 소일거리나 하던 사람이다. 서인국은 용정식 전 미국 대륙회장 운전사나 하다가 교육국에 소속되어 거의 하는 일 없이 지내던 사람이다. 장식품으로 2세 한 명은 있어야 하니 끼워준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실, 능력자들을 발탁했다가 또 윤영호, 이청우 같은 놈들이 나타나면 안 되니까 처음부터 그저 그런 사람들로 채우겠다는 것 아니겠는가.
어차피 비서실이 있으나 없으나 이제 할 일도 없으니 부담도 없다. 행사 때 부르고 싶어도 VIP들도 발길을 뚝 끊을 것이고 돈도 없는데 큰 일을 벌일 필요도 없으니 비서실 간판만 달아 놓고 있으면 된다.
이러니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진짜 교회를 혁신할 것이라는 기대는 처음부터 접는 것이 좋다. 그런 말 해도 절대 믿지 말 것.
그런데 여기서 가장 속 쓰린 인간들은 이번 기회에 권토중래를 꿈꾸던 H, Y, S (황선조, 양창식, 신달순)같은 자들이다. 별의 순간이 드디어 자기에게 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이것을 깨끗이 정리해준 분이 바로 우리 정여사.
이것 하나는 나중에 표창장 드려야 한다. 천일국 재판에서 감형 요소가 될 수도 있겠다.
자, 그러면 모든 것이 정의 뜻대로 흘러갈까? 특검이 이 변화를 흥미롭게 지켜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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