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들어와서 첫산행이 장마때문에 3주만에 있었습니다. 오늘도 비예보 관계로 대모산둘레길에서 반포천과 한강공원으로 변경했는데 예보가 어긋나 햇볕에 노출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코스는 코속터미널역 5번출구를 나와 반포천길, 한강공원, 세빛섬을 지나 신반포역까지 간 후 지하철9호선을 타고 고속터미널역으로 향했습니다. 이코스는 전천후 걸어도 좋은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점심은 터미널역내에 있는 시래마을에서 들께시래기를 먹었는데 맛도 좋고 밑반찬도 훌륭했습니다. 생일을 맞아 찬조해 주신 松齋님과 회장취임 신고식으로 점심을 제공하신 竹林회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 산 행 지 : 번포천 & 한강공원
2. 집 결 지 : 고속터미널역5번출구 (지하철 3, 7, 9호선)
3. 코 스 : 코속터미널역 → 반포천 → 동작역→ 한강공원 → 세빛섬 → 신반포역 → 고속터미널역
4. 점심메뉴 : 들깨시래기 (시래마을)
5. 참 석 자 : 회 장 竹 林 (노 정 규)
鶴 林 (권 영 상) 南 岐 (김 칠 권)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樹 衡 (송 기 황) 雲 坡 (오 주 광) 深 井 (이 성 우) 秀 章 (이 영 환)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石 松 (정 용 웅) 松 齋 (조 춘 구) 靑 山 (홍 연 욱) 月 面 (홍 원 조) 金 峰 (황 선 옥) <이싱 17명>
배 경 음 악 [6:56]
1. 섬마을선생님 - Harminica - Song Master
2. 당신의 마음 - 방 주 연
고속터미널역5번출구에서
피천득동상앞에서
반포한강공원에서 (오늘의 출석부)
반포대교의 분수
첫댓글 세계유일의 매화가 17명이 모여 반포와 한강길을 걸었다. 그동안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2주를 걸러고 3주만에 모였다. 새로 취임한 노정규회장님의 노고에 격려를 드립니다. 다음부터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중단앖이 진행하기로 신임회장께서 선언하였다. 회장님이 제공한 씨레기국 잘 먹었습니다. 언제나 헌신적인 박대감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오랫만에 친구들과 반포천 둘래길을 거닐어
보니 팔순 할배들의 건강한 모습 언제 까지
볼수가 있을까? "두발로 걸을때 까지" 가
인생 이란걸 강조 드립니다. 松齋 생신㊗️하
드리고 竹林회장 턱도 감사 합니다. 白安PD
과일 🍉을 준비 해주신 어부인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존밤 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