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너 염려하지 말아라! 1. 신학생만큼 우여곡절과 사연 많은 집단이 있을까 돌아볼 만큼요. 신학교 다닐 때 구구절절한 사연과 간증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 기간을 돌아보니 여러 일들로 정신없이 보냈더라고요. 특히나 아버지께서 입원이 잦으셔서 간병하며 학기를 보낸 기간이 길었습니다. 2. 당연히 영적 전투도 심해서요. 매 학기를 마무리할 때쯤이면 제겐 투철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오래된 유행가 가사처럼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3. 그렇게 방학을 맞이하면 홀가분한 마음으로 며칠 쉬는데요. 당시 아버지 침상엔 어머니께서 틀어 놓으신 극동방송 라디오가 24시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며칠 쉬었다 싶으면 기다리셨단 듯이, 저 들으라는 듯이 라디오를 통해 말씀하시는데요. “네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이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다!!” “모든 문제를 주께 맡겨라!!!” 4. 나중에 천국 가면 도망가려는 신학생들 잡기 위한 방법이셨는지 묻고 싶을 정도로요. 반복해서 마음을 잡으셨습니다. 결국 다음 학기가 시작할 때는 또 자신은 없으니 한숨과 눈물로 학교로 향했는데요. 마치 제 뜻과 생각은 아무런 상관없는 듯 이끄셨던 것처럼요. 오늘 말씀에서 다윗을 도우십니다. 살기 위해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치는 것을 도와야 하는 다윗 입장에서는요. 선택의 영역이 아니었습니다. 5. 하지만 만약 이스라엘 백성을 쳤다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막다른 길에서 하나님께서는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건지세요.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에게는 내일이 보이지 않고 당장 답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막혔다고 느껴지는 순간 우리에겐 가장 안전한 하나님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내가 할 일은 다만 그 하나님만 붙잡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오늘이길 소망합니다.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사무엘상 29:9
아멘♡ 저도 신학교 다닐 때 생각이 나네요. 특히 1학년 때는 이 놈의 신학교 때려쳐야지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던지요.ㅎㅎ 제가 좋은 거 아니고 훈련을 위해 해야하는 건데 그때는 잘 몰라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그 시간 잘 이기셨습니다. 매일 하나님을 붙잡고 앞으로도 이끄실 그 길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귀한 묵상에 은혜누리며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의 종을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돌보시는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도 더욱 그 은혜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감사드려요 전도사님^^
쉼있는 저녁되셔요 ♡♡♡
따듯하게 바라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많이 미흡해서 더욱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것 같아요!!
항상 사랑으로 격려해주시는 전도사님처럼 저도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아멘♡
저도 신학교 다닐 때 생각이 나네요. 특히 1학년 때는 이 놈의 신학교 때려쳐야지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던지요.ㅎㅎ
제가 좋은 거 아니고 훈련을 위해 해야하는 건데
그때는 잘 몰라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그 시간 잘 이기셨습니다.
매일 하나님을 붙잡고 앞으로도 이끄실 그 길에
감사드립니다.♡♡♡
때듯한 격려 감사합니다. 사모님~~
저도 매일 성령님께 붙들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지하며 부르신 곳에서 주어진 일을 다윗이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양떼를 지키는 일도 최선을 다했던 것처럼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항상 겸손히 맡겨주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형제님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오늘도 함께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예수님만 의지하시면서 가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예수님을 따르는 목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해집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