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오후 3시 30분에 시택으로 데려다 주어서 짐을 4덩이 부치고 케리언 가방 두 개를 들고
안에 들어오다. 라운지에 가니 남편만 되고 나는 59불을 내라고 해서 남편만 들어가고
나는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 저녁 6시에 식사를 사 먹는데 너무 맛이 없지만 천천히 꼭 꼭 씹어서 먹다.
불 한 병에 3불이 넘는데 물을 안 마실 수도 없고 다 마시지도 못하고 버리다.
시택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서 남편은 비즈니스석으로 나는 바로 밑에 있는 프리미어 자리로 ...
남편이 한참 있다가 새벽 쯤에 와서 나에게 가서 자라고 해서 가서 다리를 쭉 뻗고 누웠지만 잠은 오지 않는다.
잠깐 누웠다가 님편에게 가서 자라고 하고 나는 내 자리로 돌아오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밤 비행기로 인천에 가는 UA 비행기가 두 대나 있을 정도로 한국으로 사람들이 많이 온다.
10월 2일 새벽 4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6시 20분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오금역까지 오는데 러쉬아워 시간이라 너무 밀려서 2시간 이상 걸리다. 외사촌 여동생이 와서 차 두 대로 동생집에 가다.
동생남편이 하마터면 뇌출혈로 ... 피를 많이 흘려서 금방 딸이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고쳐서 ... 백혈병은 약이 없다고 ...
미국에서 사모님은 백혈병을 고치셨는데 ... 동생의 남편이 위기를 넘기고 ... 동생이 남편이 힘을 못 써서 외사촌 동생을 불러서...
동생이 육개장을 많이 끓이고 하얀 쌀밥에 김치에 맛있게 ...
식사를 맛있게 하고 은행에 가서 사방에 돈을 다 부치다.
동생에게 위임을 하려고 했는데 위임을 하려면 미국 영사관에 가야 하고 ... 동생이 실수하지 않고 잘 하기로 하다.
집에 와서 사방에 돈을 보내다.
외사촌 동생차로 은행에 다시 갔다가 밧데리가 나가면 돈을 사방으로 못 보낸다고 해서 다시 은행에 갔다가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헛탕치고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다.
우리 숙소에 와서 동생이 사온 떡을 들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미국에서 가지고 온 초코렛을 각각 샌드위치 백에 다 나누다.
외사춘 동생은 그 백이 아까워서 쓴 적이 없다고 ...
옥 외사춘 동생은 카나다에 사는데 한국에 콘도를 하나 사서 은혜가 넘치는 박 목사님 교회에 다닌다고 한다.
남편이 돈을 벌어서 아내를 믿고 ... 아내가 예수님을 잘 믿으니까 ...
저녁에 사누이가 주민등록증을 주려고 온다고 ... 저녁 식사를 준비하려고 장을 보았는데 시누이가 내일 10월 3일 모임 떄문에 너무 바쁘다고 ... 남편만 역에 나가서 받아오기로 하다. 나는 짐을 싸고 밤 비행기를 타고 오느라고 무리해서 허리가 너무 아프다.
주님, 허리 고쳐주소서. 좀 쉬어야 한다.
첫댓글 저녁식사를 하려는데 독일 선교사님 사모님이(아프카니스탄과 난민사역) 오셨다.
예쁘시고 간호사셨고 ... 머리가 빠지시는 병... 면역력이 약해지셔서 ...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동생의 남편이 백혈병으로 ... 약이 없다고 ...
신,구약을 드셔야 하는데 ... 누구나 다 가야하는 길 ... 갈 떄에 모두 잘 가야 ...
주여! 힘을 모두에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