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지만 바람보다도 가벼운 사람 돌보다도 무거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람보다도 가볍다는 것은 후후 불면 떠다니며 지나는 사람의 신경 줄을 빳빳하게 당기는 솜털 같은 그런 사람이요
. 돌보다도 무겁다는 것은 물아래 고요히 풍파를 일으키지 않고 자기 자리 지키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볍고 무겁다는 건 마음 무게요. 마음 무게는 말과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표출되는 빛과 그림자는 겸손함과 경솔함으로 나타나고 경솔함은 상대 마음에 상처를 입힙니다.
문제는 자기 스스로 자기 무게를 모른다는 것
언제나 저울 위에 올려놓고서 스스로의 기울기를 재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나 아닌 또 하나의 나입니다.
겸손은 生의 약이고 경솔은 害의 독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안개꽃 / 나윤선 (Des oeillets de poete / A foggy flower) ♬
이런 밤이면 누군가 올 것만 같아 나 그만 어린애 처럼 기다려지네 pour ce soir~ci sens que quelqe un vien me voir Et alors je attend um~comme un petit enfant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잊힐까 나 이 세상 서럽게 살고 있네
가녀린 몸매 하얀 얼굴 하얀 안개를 먹고 하얀 안개를 토해놓은 하얀 안개꽃
우리 다시 만나요 저 세상에서 하지만 빨리 오시면 화낼 꺼예요 나 이 세상 서럽게 살다 먼저 지네 들꽃처럼 들꽃처럼 안개꽃처럼
첫댓글 잘보고쉬였다감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