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걷고 또 걷는 우리들,,,그러다 보니 ,,, 우리들의 발가락은 늘 습해서 사시사철 무좀이 잘 사그라들지 않지요....
이 무좀균에 감염되면 잘 아시다시피,,,, 너무 너무 가렵고 심할 경우엔 아프기까지 하지요...진짜 그 고통은 안겪어 본 사람은 알 수 없을 만큼 미치고 팔딱뛸(?) 정도이구요....
그동안 이 병마와 싸우는라(?) 무수히 많은 양의 " 오후(?)"라고 이름 붙여진 바르는 물약과 또한 수많은 양과 종류의 연고들을,,,,, 발가락에 쏟아 부었기에 그 돈만 다 모았어도 구라 좀 보탠다면 ,,,,지금껏 수년간 대리일하며 운행한 콜비 수수료와 아마 거의 맞먹을 거라는 생각이 까지도 듭니다...ㅎ잘 아시다시피 먹는 약은 간손상이 오는 등의 부작용두 만만치 않구요.....이외에도 수많은 민간요법등등 눈물겨운 노력들은 일일이 헤아릴 수 없겠지요...참으로 무좀은 난치병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욕실에 들어가서 무좀이 감염된 부위에 샤워기를 들이 대고 ,,,,,참아낼(?) 수 있는 정도의 뜨거운 온도의 물을 약 한대야 정도를 뿌려 주는 겁니다...물론 아침 저녁으로 일 시작전에 나오면서 그리고 끝나고 집에 와서 실행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여러분께서 이 방법을 혹시 앞으로 따라하실 분이 계시다면,,,,, 위에서 언급 한 내용 중 물의 온도에 유의하시라고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참아낼 수(?) 있는 온도라는 표현이 너무 막연하기 때문에 ,,,노파심에서 말씀 드립니다만, 그 뿌리는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자칫 화상으로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그 온도에 유념하시라고 강조하는 바입니다 ....
어찌보면 ,,,,이 방법은 현대의학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정말로 무식한(?) 방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혹, 피부과 전문의가 이 글을 보신다면,,,,,에~라! 이 무식한 사람아~! 말이 되는 소릴하라! ,,,,하실지도 모르겠구요...ㅎㅎ 또 의학적으로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고 ,,,,검증된 부분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구요,,,,, 그러므로,조금이라도 이 방법에 우려를 갖고 계신다거나 미심적게 느끼시는 분은,,,,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이 방법으로 가려움을 해소(?)하는 데 확실하게 효과를 보고 있으며 ,,,거의 실비(?)만 들여서 더 이상 증세가 악화되지는 않는 것만해도 커다란 수확(?)이라고 생각 됩니다 ....암튼,무엇보다도 이 방법을 주기적으로 실행하다 보면 ,,,,가려움의 고통으로 부터 해방(?)되는 건 확실하구요.....이러한 부분은 이미 제가 임상 실험에서 아낌없이(?) 몸을 바쳐서 얻어낸,,,,, 마루타(?)적 실험정신(?)의 결과이겠지요....ㅎ
사실, 이 글을 쓰기전에 글의 내용상의 일부분이 잘못 전달된 다면 ,,,,,,부작용도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고민두 했었구요,,,,, 또 저의 지적인(?) 수준이나 생활정도가 너무 적나라 하게 드러나는 것같아 망설이기도 했었습니다만, 회원님들께 그래도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어 두서 없는 글을 올려 봅니다......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꾸벅~! ^^
첫댓글 조금 더 저렴한 방법이 있읍니다.....일 나가기 전에 양말 신을때 발가락 사이마다 굵은 소금 한개씩 넣고 나가세요...깜쪽 같이 없어집니다
아,,,그런방법도 있었군요...참고하겠습니다...^^
1 발가락 잘 씻고 잘 말 린다
2 발가락 양말 착용
3 신발 하루 걸려서 사용
4 피부과 찾아가기 양재역 국홍일 피부과
저도 양재역 국 피부과 간 적 있죠.
치료비 비쌌떤 기억이 나네요.
그 양반,,,한 때는 명사(?)로 통했었지요....뭔 일(?) 나기전까지는 ,,,참 잘 나가던...선상님이었었는 디...
전 아직 초기라서 그런가, 지난 여름에 무좀이 시작 되는 것 같아서, 의정부 회룡역 앞의 피부과에 가서 연고를 받았는데,
싹 나았네요. 다음에 선생님 보면 용하시다고 칭찬 좀 해드리려고 합니다.
진짜루 그 선상님,,,용하신가 부네여...연고 하나루 끝 내신걸루 봐서는 여....^^
직업병이라뇨???? 대리 수년해도 무좀이란건 남얘기로 들릴뿐.
발잘씻고 양말 매일 갈아신으면 무좀이 생길일이 없슴.
지두,,,먼첨에 말씀 드렸다시피....잘 씻구 자주 갈아 신는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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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 잘 씻는 다니께유...비누두 안쓰구여...^^
전 P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넘 독해서 살갖이 벗겨지긴 하지만 그래도 PM이 최고인거 같아요
PM사용하지 마세요 제가 전에 많이 썼었는데 얼굴등 온몸에 곰보같이 파이는 부작용이 생겨서 중단하니까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또한 안티프라민도 마찬가지입니다.
젤 무식한 방법인데요...휴지를 발바닥 크기 만큼 잘라서 피엠을 골고루 뿌려서 발바닥에 붙여 주시고 비닐 봉지를 씌우고 양말을 신고 그냥 하루 주무세요...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비닐을 제거하시고 며칠 지나면 발바닥의 무좀은 물론 굳은 살까지 모두 떨어져 나와요...좀 무식하지만 중증인 환자는 일년에 한 번 정도만 해도 될것 같은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