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ies In Lavender(라벤더의 연인들) / Joshua Bell, 영화 라벤더의 연인들 OST
영국에서 제작된 찰스 댄스 감독의 2004년 드라마, 멜로, 로맨스 영화입니다. 보랏빛 라벤더가 만발한 영국 북쪽의 조그만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환상적 바이올린 선율이 흐르고 아름다운 영상이 눈길을 잡는 ‘라벤더의 연인들’은 라벤더의 깊은 향만큼이나 인간의 순수한 사랑 감정을 깊이 표현한 영화입니다.
여자가 살아있는 한, 로맨스는 영원하다~
오랫동안 잔잔했던 그녀들의 가슴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영국의 작은 해안가 마을에서 자넷과 우슐라 자매는 조용하고 평화롭게 황혼의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거대한 폭풍이 지나간 어느 날, 두 자매는 바닷가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젊은 청년을 발견하고 정성 어린 간호로 그를 돌본다.
안드레아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폴란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영어를 할 줄 모르는 그를 돌보며 지루했던 두 자매의 일상에는 오랜만에 생기가 돈다. 그리고 왠지 모를 묘한 감정에 사로잡힌 우슐라는 처음 가져보는 설렘이 두렵지만 행복하다.
그러나 기억을 잃었던 안드레아가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조금씩 기억을 회복하면서 영원할 것 같던 그녀들의 행복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너무도 오랫동안 잊고 있던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 그녀들. 지금 이 마음이 사랑이라면, 너무 늦은 것일까? 출처: 씨네21
이 영화의 결말 스포를 살짝 소개하면....
안드레아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그는 근처 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러시아 여성 올가에게 점점 더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올가에 대한 그의 커져가는 감정은 자매들의 평온한 삶의 방식을 뒤엎을 위험이 있고 그들은 그들 자신의 이루지 못한 욕망에 직면하도록 강요됩니다.
시간이 흘러 안드레아 연주 공연이 열리고 이를 듣기 위해 모여드는 청중들...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에 귀를 기울인다. 자넷과 우슐리 자매도 역시 그곳을 찾아와 그의 음악을 듣게 된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안드레아는 자넷과 우슐리 자매를 만나게 된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안드레아를 찾아 인사를 나누고... 그로 인해 이야기 나눌 시간조차 없는 상황을 인식한 자넷과 우슐리는 더 이상의 미련을 버리고 조용히 돌아선다. 그리고 자넷과 우슐라 자매는 해변을 걸으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
참고로 이 영화에는 조슈아 벨이 바흐의 퓨가, 타이스의 명상곡 등등 11곡의 OST를 남긴다.
[ Joshua Bell 조슈아 벨 ]
요약 : 일곱 살 때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고, 클래식뿐 아니라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실내악, 지휘, 어린이 음악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1967년 12월 9일, 미국 인디애나주, 바이올린 연주자, 음악감독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블루그래스, 클레즈머, 영화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으며, 실내악, 지휘, 어린이 음악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1967년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벨은 일곱 살 때 처음으로 블루밍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다. 미미 츠바이크(mimi Zweig), 이반 갈라미안(Ivan Galamian), 요제프 긴골드(Josef Gingold) 등의 저명한 바이올린 교육자들을 사사했으며,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 진학해서도 요제프 긴골드의 지도를 받았다.... 출처 : 클래식 백과
수상 : 1998년 그라모폰상, 2000년 머큐리 음악상, 2000년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음악상, 2001년 제43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기악독주부문, 2007년 에버리 피셔상
#LadiesInLavender #라벤더의연인들 #JoshuaBell #조슈아벨
첫댓글
노고에
감사 말씀 올립니다!~~~~^0^
태공 시인님! 또뵙네요. 음악이 너무 좋아서 라벤더꽃과 영화 영상을 오버랩시켜 만들어 봤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단미그린비 영상작가님!
라벤다 향기가 그윽합니다.
멋진 영상
아름다운 음악
취했다 갑니다.
고운 작품
강추 짱
은향 시인님! 고맙구 감사해요... 아릿한 옛 생각을 더듬어 가면서 추억을 되살려 봤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저녁시간도 내내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참 오랫만에 다시 감상하게 되네요~
나그네길에는 조슈아 벨 (Joshua Bell) 연주곡 26곡을 소장하고 있답네다 어허허허~
잠시 다녀 갑네다
방랑객 선생님! 방갑습니다... 우선 조슈아 벨의 많은 작품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함께 해주시어 고맙구 고맙습니다... 익히 아시겠지만 이 곡은 음악만 듣고 있어도 서글픔에 잠기게 만드는 너무도 아름다운 곡이죠... 그래서 아리아리한 추억이 있는 소담방이라고 널리 알리고 싶어서 영상을 만들어 봤답니다. 감사합니다...
@단미그린비동탄 푸하핫!
저는 잘못들어 온줄로 알았답네다 소담방이 명곡방인줄로 알고서리 어허허허~
굿나잇!
잠시 ~~~~~
댓글은 접어 놓고
감상합니다 ....
소담 선생님! 고맙구 감사해요... 따스함과 사랑이 있는 소담방이 참 좋기만 하네요... 얼마 남지 않은 저녁시간도 내내 행복하시구요...
@단미그린비동탄 아름다워라~
한편의 영화를 보면서
들려주는 영화 라벤더의 연인들 OST
라벤더 향기가 마치 이공간에 가득찬듯 하여이다
바이올린의 소리가 귓전을 채우면서
마음에는 향긋한 향기로 채워지는 느낌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을 보고 들으면서
마시는 차한잔이 백만블 짜리 입니다
엄지 척 올립니다 ~~
단미그린비 님^^
@소 담 슬픈 듯한데 아름답기만 한 라벤더의 연인들... 고맙구 감사하구요.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활기가 있고 따스함 배어 있는 이 소담방이 참 좋으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하길 바래요... 소담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