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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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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통팥 찰시루떡
산 나리 추천 0 조회 359 24.11.22 20:5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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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2 22:00

    첫댓글 김장하시느라 힘드신데
    떡까지 손수 찌셨어요?
    팥시루떡 맛있지요..^^

    박대조림도 맛있겠어요..
    저도 갈치 소금 간 해놓은거 있는데
    어제 먹어서 오늘은 등심 한쪽 구워서 혼자
    식사했어요..

  • 작성자 24.11.22 22:30

    손주는 엄마한테 갔나요
    통으로 한 시루떡을 설탕 안넣고 하는걸 좋아해서 오랜만에 하니 맛있네요
    양념 할것 씻고 이제 끝났어요
    무를 잘못사서 속상하네요
    무가 이상하고 속에 심이 배겼어요
    비추도 비싸게 사구요
    그옆 슈퍼에는 무도 좋고 배추도 더 싼데 비싸고 안좋은것 사는 바보짓을 했네요
    쪽파도 토종 파를 작은것 하나밖에 없어서 샀는데 다른데는 엄청 큰 다발이 4000원이라서 또 샀어요
    고운 꿈 꾸세요

  • 24.11.23 00:48

    너무너무 맛난
    통팥 시루떡!
    박대 조림,!!!
    침 넘어 갑니다...💓💕

    한때 많이 도 해서
    봉사 했는데 ㅎㅎ
    이젠 떡집이 생겨서
    조금씩만 해요...

    냄비 시루 옆구리
    새어서 큰 찜통안에
    넣고 쪘어요. ㅎㅎ

  • 작성자 24.11.23 11:55

    미국에서도 찰 시루떡을 해서 봉사 하시는군요
    한국인에 뿌리를 잊지 않으시고 어디를 가나 한국 사람으로 사시는군요
    멀리서도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24.11.25 07:02

    수샨님은 떡도 하실줄 알고..
    요리에 재능이 많으신분..
    팥시루떡 보니 사먹고 싶네요..^^

  • 24.11.25 07:08

    @샤론 . ㅎㅎㅎ
    일본살때 도쿄가
    전철로 한시간
    운전 길밀리고
    애가 어려서

    집에서 하는걸
    냄비시루 받고
    배웠어요.ㅎㅎ
    교회봉사
    이민사회 나눔...💗💕🤗

  • 24.11.25 07:14

    @수샨 젊은시절에는 배우려는 열정도 많았었죠..
    암튼 요리 참 잘하세요.

  • 24.11.23 06:56

    어릴적 엄마가 시루 이음새에
    밀가루 붙여가며 만들어 주셨던
    시루떡이 생각 나네요.ㅎ

    이 새벽..
    찰진 시루떡에 시선 고정 중
    일찍 아침상 준비 해야겠어요 ㅎㅎ

    엄마의 손길을 느끼며
    따스한 아침을 맞이 합니다.♡


  • 작성자 24.11.23 11:58

    그것을 시로본이라고 하지요
    시루 본을 안하면 김새서 그야말로 김 샜네 하는게 떡 찔 때 김새면 떡이 설어서 못먹게 되니 예전부터 내려 오는 말이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떡부터 먹었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요

  • 24.11.25 07:04

    @산 나리 어린시절..
    어머니는 커다란 질그릇 시루에
    떡 앉히고 시루뽄 밀가루 반죽해서 붙이고
    저는 아궁이에 솔가지로 불을 땠어요.ㅎㅎ
    연기에 눈도 매웁고...ㅎ
    겨울이 되니 그시절 생각나네요.

  • 24.11.23 07:40

    이맘때 찰떡을 해서 살짝 식혀서
    칼로 쓸어먹음 참 맛나던
    어린 시절 엄마의 떡이 생각 납니다
    부지런하신 산나리님 요리도 잘하십니다
    주말건강하게 보내시기를요 ^^

  • 작성자 24.11.23 12:00

    이맘 때면 시골에서 추수 다 하고 고사지낼 때지요
    시골에서 추수 다 하고김장 하고나면 집딥마다 고사 지내는게 행사였지요
    저희 집은 성당을 다녀서 안했지만이요
    김장 하기전에 잠시 보며 답글 씁니다
    힘찬날 되세요

  • 24.11.23 07:41

    시루떡
    박대조림
    흔치않은데요
    해먹기가~~♡
    어짜이리 골고루 잘하실까
    저도 좀 젊을때 요리나 좀 배워둘걸싶어요
    요즘들어 그런생각요
    맛있겠어요

  • 작성자 24.11.23 12:04

    언니 박대 조림은 쉬워요
    누구나 다 할수 있는 것이구요
    떡도 팥만 잘 삶아서 쌀 찧어다가 켜켜로 잘 놓고 김 새지 않게 시루본 잘 하고 50분 찌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너무 고파서 떡 부터 먹었더니 아침 밥을 못먹겠더군요
    이제 김장 시작합니다
    새벽 4시반 배추 씻었어요

  • 24.11.23 12:05

    @산 나리 주로 살림을 잘하면
    집에 잘있고
    나들이를 좋아하면 요리들을 잘몬하는데
    아우님은 두루뭉실 다 잘하네요
    성당 믿음까지

  • 24.11.23 18:52

    팥시루떡 맛나보이네요
    신의 손이십니다
    저는 떡은 한번도 만들어
    먹어 보질 않았답니다
    많이 먹질 않을 뿐더러
    직접 할 줄도 모르구요
    단지내 로컬이 들어 와
    한 팩 사도 남으니

  • 작성자 24.11.23 19:53

    김장 끝나고 겨우 뒷설거지 해놓으니 7시 너무 힘들어서 누워 잠이 들었는데 전화 와서 깼네요
    새벽인줄 알았어요
    김장 정말 힘드네요
    작년까지도 그닥 몰랐는데 올해는 왜 이렇게 힘이 든지 내년에는 안한다고 했어요
    뒤란님은 음식을 많이 안드시나봐요
    저는 다른건 잘 안먹는데 통팥 시루떡은 너무 좋아해서 오늘 아침에도 밥 대신 떡을 먹었어요
    팥을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고운 시간 되세요

  • 24.11.24 07:25

    별걸 다 만드세요.
    송변도 혼자서 그리도
    예쁘게 많이 만드신거 봣는데
    시루떡까지 집에서 찌시다니.
    맛나겠다.

  • 작성자 24.11.24 17:55

    세상에 이른 새벽에 댓글글 달아주셨는데 이제야 보네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장 하고 너무 힘든데다 오늘 11시 미사 독서 하고 일보고 와서 쓰러져 자고 이제 봅니다
    웬민힌 사람은 다 하는건데요
    제가 좋아 하는거라서 해봤어요
    고운 시간 되세요

  • 24.11.25 07:07

    언니의 떡 이야기 덕분에
    언니들 댓글 읽는 재미가
    좋으네요.ㅎㅎ
    여자들끼리 풍성한 살림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요.

  • 작성자 24.11.25 15:23

    @샤론 . 이제 보네요
    어제 저녁도 떡 녹혀서 먹으니 왜 그리 맛이 있는지요
    달지 않게 해서
    마냥 들어가네요
    가루 남은걸로 또 해서 성당 식구들 갖다 주려구요

  • 24.11.25 11:41

    떡이 맛있을것 같아요.^^

  • 작성자 24.11.25 15:24

    네 달지 않게 해서 제 입에 딱 맞아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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