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영화추천 글을 보다가 우연히 '라 빠르망'이라는
영화를 보고 바로 검색을 했었죠
평소 남자고등학교 학생답게 반전스릴러물을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요즘들어 멜로물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또한 헐리웃영화보다는 유럽영화가 상당히 보고싶었거든요
사실 제가 이런 스토리를 상당히 좋아하거든요 ㅋㅋ
단순한 남녀 2명의 러브스토리가 아닌 여러명이 얽힌 복잡한
스토리 가운데서도 해피하지 않은 엔딩까지...
너무 감명깊게 본 영화라 지난주에 (부끄럽지만)다운을 받아서
일주일에 3번이나 돌려봤습니다. 이제 고2인데 공부는 안하고ㅋ
이런 영화를 더 보고싶은데 저의 영화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도
짧은터라 어떤영화를 봐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헐리웃
영화도 아닌 유럽영화를 보려고 하는것이기에 상당히 스스로
영화를 선택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부탁드립니다 ㅋㅋ
감명깊게 보신 작품이나 아주 유명한 작품을 알고 계신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될 수 있다면 해피엔딩이 아닌 비극적이거나 라빠르망과 같은 결말으로..)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유럽멜로영화 추천해주세요 ~ / 라 빠르망
Cesc
추천 0
조회 1,128
06.09.19 22:48
댓글 13
다음검색
첫댓글 고래와 창녀
그녀에게 라는 영화가 괜찮을 듯 싶은데요.
레오까락스의 멋진 영화들도 추천합니다. 소년소녀를 만나다....드니라방의 연기
라빠르망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미치도록 아름답죠.....첨 나왔을때 보고 입 쩍 벌어졌었던....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_- 여담으로 헐리웃에서 라빠르망을 리메이크 하기로 결정했을 때 상업적 성공을 예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벨루치 님이 나오시지 않기 때문'이었죠. 허허허;
저도 영화를 보는 내내 그녀만 찾고 있었드랬죠... 라빠르망은 벨루치의 포스가 너무 강한듯합니다.
벵상카셀도 쥑이죠;ㅎ 라빠르망에서 본이후에 좋아져서 '증오' 를 봤는에 증오에서 한번더 좋아져버렸습니다;ㅋ 증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ㅋㅋ;
벵상카셀; 제2의 연정훈-_ㅠ
몽상가들.. 알럽 에바그린 최고!
몽상가들 원츄! 에바그린 완전소중!!
얼마전에 모니카 벨루치 나오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나름대로
<연인>이요... 프랑스 영화인데... 저 이 영화보다 감동깊게 다가온 영화는 없었어여. 정말 잊지 못할 꺼에여. 넘 가슴 아파요. ㅠㅠ 엔딩이 너무 여운이 남아요...
"라빠르망"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에서 모니카 벨루치의 이름을 느낄 수 있죠. 카페의 이름이 벨루치...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보는 동안 유일하게 가슴이 훈훈해지던 때더군요. 그리고 까락스의 작품은 모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