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like green tea / 녹차 같은 여인
Jinseol Lee, Ho-chan : 진설 이 호찬
translated in English by bebe Kim, Mi-ae : 베베 김미애 영역
Wonder if how many things to depend on
A mate to hold my soul erect even in the distress
세상에 의지할 것이 몇이나 될까
고통속에서도 정신을 곧추세우게 할 벗
Both even though not to come up to the supreme life
Either fall headlong to the bottom of the limit...
최고의 삶에 올라 보지도
극한의 바닥으로 곤두박질 쳐보지도 못한...
Wonder if as groping heart is rare
The meaning of tea from the deepest place in life
삶에 가장 깊은 곳에서 차의 뜻을
더듬은 마음이 드물었던 때문일까
Those who sense the taste of tea the deepestly
One of them is a woman closes in the incense of tea
We rather must envy the trial.
차의 맛을 가장 깊이 깨달은 이
가운데 하나는 차향이 깃든 여인
우리는 차라리 그 시련을 부러워해야 한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베베님^^*
아코. 해로님 예까지 감사합니다
시도 좋아하시는 해로님 품격이 높으십니다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감상만 하지만, 지으시는 분은 더욱 고단수지요.ㅎ
해로님 글도 잘 지으시고
자유게시판에서 많이 읽었습니다
감성이 두드러지신 해로님의 행복을 위해
잠시 기도입니다
녹차 같은 여인 글귀만 보아도 입안에 감도는 향기처럼
마음에 진한 향으로 전해 집니다. 이호찬님의 시를 영역까지 하시니
정말 부지런하고 대단합니다,감사 드리고 편안한 밤이 되시기를...
시간이 여의하다면 다른 회원님들 시도 영역을 해야 하는데
요즘은 게으름을 잔뜩 피우고 있네요
이 글은 약 5년전에 어느 시인께서 지으신 것을 영작한 것이온데
참 고운 시여서 언뜻 영작하고 싶었더랬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강변연가님?
차한잔 먹고 가볍게 갑니다..ㅎ
영원히 함께할벗 한사람도 없지요..ㅎ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인생..ㅎ
안녕하세요. 금강경님
이 시를 검색하다가
댓글 놓친 것을 이제사 답으로 드립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혼자 왔다 혼자 가는 인생
그렇지요만
두루 사랑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