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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은 언제나 근사하다
그러나 연설에서 역설한것이 실제 적용되나?
군복무조차 안해본 대통령이 군대를 개혁한다고 하고 있다. 군대야 언제나 개혁대
상이었고 개혁도 해야 하고 개혁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문서적 조직에 의한것으로는 거대한 군복입은 공무원조직을 개
혁시킨다는 것이 가능할까?
현재 대한민국의 군사력, 그 중 주요 병력인 육군의 대부분은 전방쪽에 배치되어 있
다. 그리고 이들을 전시에 지탱해주는 조직은 후방의 이른바 동원사단들이다.
하지만 이 동원사단들의 경우 실제 완전 편제가 아니라 전시에 동원되어온 동원예비군들
로 채워져서 만들어지는 부대이다
그리고 향토사단들은 다시 향방예비군 , 즉 향토 방위예비군들로 채워진다.
다시 말하면 예비군은 동원예비군과 향토예비군으로 나뉘어 있다.
동원예비군은 동원사단으로 주요 젼력이고 향토예비군은 지역 방위개념으로 생각하
면 될까?
그럼 예비군은 영어로는 "reserve"라는 단어를 쓴다.
분명히 알아야 할것은 이 예비군의 예비라는 단어는 실제 군사적인 개념으로는 우리
가 생각하는 띵까 띵까하며 노닥거리는 군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투전면에 나서는 부대가 있으면 그뒤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대비하는 부대가
있으며 이들을 예배대 라고 한다.
최소 대대급 규모의 모든 작전개념에, 일반적으로 연대급이상의 모든 작전개념에는
항상 예비대가 존재하는데 방어작전의 경우 전면에 나서는 부대의 방어가 뚫릴경우
예비대가 나서서 그 구멍을 메꾸게되고 공격의 경우, 전면 공격부대의 공격의 기세
가 약해지면 예비대 전면으로 나가 공격을 하게 된다.
즉 연대에는 대대 하나가 예비, 사단에는 연대 하나가 예비, 군단에는 사단하나가
예비, 군에는 군단 하나가 예비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군사작전의 법칙이다.
동원사단은 군이나 이 이상의 개념에서 예비로 보면 될것이다.
하지만 서류상으로 예비대인것과 실제로 예비대인것은 예비군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예비대란 그저 존재만 하는 부대가 아니라 충실한 장비와 제대로 된 훈련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동원사단들의 장비는 2선정도가 아니라
3선 급으로 봐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거기에 향토사단들은 더 심하며 여기에 주요
병력이 되는 예비군이라는 병력 자원들은 군인이라기 보다 대충 무장한 민간인으로
잘봐줘야 무장한 시민군이다
전술적으로 이런 동원사단들은 장비수준은 둘째 문제이고 훈련 상태도 기초군사훈
련에 머물고 있기 떄문에, 실질적인 전력이 되는 것이 아니다. 즉 예비대의 성격이
아니라 그저 땜빵이나 잘하면 다행인 부대인것이다.
이런 부대들은 사실 전시에는 방어작전 전용 사단으로 봐야 한다. 실상은 그렇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예비군들의 훈련은 일년에 3일정도간 현역일때 받았던 기초군사훈련을
다시 복습하는 정도의 훈련에 머물러 있다. 이 중에 운좋아야 페인트볼 게임한번
뛰는게 전부다.
분대단위 훈련이라는 것도 없으니 소대단위, 중대, 대대, 연대급의 훈련이라는 것
은 겨우 기간요원들이나 할수 있고 전체 예비군들이 그런 훈련을 참여해보지도 못
한다. 모든 전투의 기본인 분대전투 훈련은 누가 리드할것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근래에는 정예예비군을 육성한다고 하여 안보단체회원들을 지원예비군으로 편성하거
나 심지어 예비군 저격수를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맨날 기초군사 훈련이나 하는 예비군들에게 저격수 하라고 하면 그게 되겠니?
저격수가 사격도 우수해야 하지만 은폐기술이 얼마나 뛰어나야 하는가는 굳이 말하
지 않아도 이 글을 읽은 사람은 잘 알것이다.
안보 단체 회원들을 지원예비군에 받는 다고 해도 그중에 과거에 특수부대에 있었다
지만 현재 그 당시의 실력을 유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빤스의 직업이 운동관련 업종인지라 잘아는데 인간의 운동신경은 수개월이상 쓰지
않으면 그 능력을 발휘할수 없다. 등산 잘했고 축구 잘했고 야구 잘했던들.
수개월, 아니 십수년 그 활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은 그 동작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
리거나 기능이 현저히 줄어든다.
과거에 우수한 운동선수였다가 몇년 운동안하고 다시 시작하여 그만한 실력을 못
보여주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마찬가지로 군의 기본 존재이유인 전쟁과 전투적 상황에 적응되는 활동을 현역군인이
아닌 사람이 다시 그것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어 있다.
즉 체력도 부족해지고 동작도 굼떠진다는 의미이다.
최소한 월평균 두어번 전투 상황적 활동에 준하는 훈련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예비군 제도중 주말 병사라는 것이 있는데 주방위군이나 정규 사단에서 주말
에만 훈련받고 그 기간에 맡는 월급을 받는 아르바이트 즉 파트 타임 군인들이 실제
로 존재한다. 비단 미국만이 아니라 영연방국가의 대부분에서 파트 타임 솔저들이 근
무하는데 자영업자나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데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 전
쟁때 멋모르고 알바하면서 돈 벌려고 지원했다가 부대가 파병되버리면서 끌려간 주
말병사들이 좀 있었다.
전투력은 풀타임병사들 보다는 떨어지겠지만 과거 현역에서 예비역이나 파트 타임으
로 돌려진 병사들의 경우는 풀타임 병사들과 다르지 않게 전투적 상황에 적응해 나간다.
국내에도 이런 제도를 도입하면 좋겠지만 브라질 보다도 적은 국방비를 주는 나라에
서 알바 군인에게 봉급 줄처지가 아니다.
그런데 탁상행정에서는 봉급 문제에다 누가 이런데 지원할지 문제도 해결을 못하지
만 실제로는 월 1-3회씩 주말마다 군사 훈련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월급을 바라지도 않으면서도 군복과 장비일체를 다 자기 자비로 구입하여 현역병들도
하기 싫어하는 포복을 자연스럽게 하곤 한다.
바로 에어 소프트건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이다.
BB탄이 날아가는 전동건으로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그동안 언론등에서 악당으로 자
주 묘사되곤 했고 최근에는 중앙일보에서 그런 기사가 나왔다.
( 이 기사에서 서바이벌 게임하다가 여중생이 실명했다는 기사가 있는데 유원지 페인트볼 게임이지
전동건 게임이 아니다. 사기성 기사 쓰고 있다.)
이것에 대하여 몇가지 쓰자면
빤스지기 사진
이들 대부분이 정치적으로 좌파니 우파는 하는것을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이들이 추
구하는 군사무기적 취향은 거의 대부분이 미군과 같은 서방군대이다. 간혹 구소련군
같은 군대취향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극소수이고 그나마 군복, 장비에 관심만 있는
정도이다.
그리고 저 북쪽의 위대한 뚱뗑이 수령의 군대에는 쬐금의 관심도 없다는 점인데 자신
이 복무한 국군의 장비도 미군같은 서방선진국군대에 비해 한 20십년 뒤떨어졌다고 생
각하는데 국군보다 더 뒤떨어진 군대에 대하여 관심가져줄리 만무하고 거지 발싹개
정말 양말이 없어 발싸개로 대신하는 군대장비와 무기는 물론 그들의 거지만도 못한
이념에 쥐뿔의 10분의 1쪽도 관심이 없다.
요점은 이들의 안보관은 분명하다는 점이다.
게임에 대하여 설명해보자.
현재 실제 전투와 비슷하게 모의 교전을 하는 방식은 전세계적으로 몇가지가 있다.
1, 마일즈 교전
2, 페인트볼
3, 페인트 충진 탄- 실총에 페인트탄을 장전하여 쏘는 방식으로 페인트 볼게임과 다름
4, BB건(에어소프트건)
5, 전자식 게임- 예전 실내 서바이벌 게임 같은것
이중에 실제 군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1~4 로 미군에서 주로 사용한다.
이중 가장 적은 비용이 들어가는 방식이 4의 BB건 방식이다.
그리고 가장 군에서 안쓰는 방식인데 의외로 페인트볼 방식이 더 많이 사용된다.
그 이유는 피탄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때문일것이다.
페인트 탄으로 쓰는 방식은 주로 서방 특수부대에서 사용하는데 실탄의 탄두만이 페인트
탄인지라 피격을 당하는 쪽도 방탄 장비를 완전히 착용해야 부상을 방지 할수있다.
대규모 교전훈련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은 마일즈 방식으로 주로 공포탄으로 사용한
다
빤스도 이미 실제 마일즈 교전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대한민국 60만 병사중 실제 마일즈
교전을 해본 경우는 정말 얼마되지 않는다.
가장 대규모로, 그리고 최대한 정확히 마일즈 교전 훈련을 하는 육군과학화훈련단 KCTC
는 현재 대대규모로만 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육군중에서도 참가가 가능한 경우는 매우
적은 편이다.
그리고 이외에는 한국군에서 예비군 훈련용과 일부 교육단에서 사용중인 페인트볼을 제외
하고는 마일즈 교전 장비가 그나마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는 방식으로는 유일하다.
그러나 실제 이 교전을 경험해본 빤스는 몇가지 실전과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마일즈 장비는 공포탄 발사의 충격에 의하여 레이저 장비가 레이저를 발사하는 방식으로
교전중 나는 상대방의 총소리를 들을수도 아니면 여러 발의 총소리중 자신쪽으로 향한
총소리를 못들을수도 있다. 자신이 피탄되었는지 바로 인지 하기 곤란한것도 그렇다.
몸의 센서에 붙은 장비에서 삐삐삐 하고 소리가 나지만 정신없이 교전을 하며 뛰어다니거나
공포탄 사격음이 클경우 잘 들리지 않는다.
자신을 향한 레이저는 보일리가 만무 하므로 총소리만으로 무조건 몸을 숙여야 교전중 전사
가 되지 않는다.
반면 BB건 즉 에어소프트건(이하 전동건) 방식은 사거리는 페인트볼보다 길고 마일즈 장비
보다는 짧다.
하지만 교전중 자신에게 직격되지 않는 탄등,자신의 주변에 떨어지는 BB탄을 확인 할수가
있고 그래서 즉각 은폐 엄폐로 전환이 가능하다. 빤스도 가끔 전동건으로 게임을 뛰는데
마일즈 교전과는 다른, 재미가 상당하다
BB탄이 주변에 떨어지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땅에 머리를 처밖고 있으며 날아오는 탄때문에
빨리 업드렸던 경우, 탄으로 인해서 한자리에 고착된 경우, 나의 뒤에서 내 머리위로 탄을
날려주면 낮은 자세로 적에게 전진했던 경우 등 꽤 실전적인 면을 많이 경험한다.
근접시가전일때는 도탄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kctc 민간인 대회는 2010년으로 3번을 맞이하였는데 이 서바이벌 게이머들중 3번 전부를
참여한 사람들이 꽤 된다는 사실이다.
2010년 KCTC 민간인 대회 사진
맨아래 후레자식 아서스님과 통제관님 사진- 맨왼쪽에 방탄조끼에 헬멧쓰고 지나가는게 빤스 본인.
동원예비군훈련은 일년에 길어야 최장 5일이었다.(향방작계2일+동원훈련 2박3일, 맞나?
현재 민방위라서..)
그런데 서바이벌 게이머들은 군대에서도 잘 하지 않는 공방훈련(교전을 그렇게 불렸다.)
을 매달 1-3번씩은 하고 이들중 일부는 육군과학화 훈련단에서 하는 마일즈 교전을 3번
이나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실제 이들의 전투력과 교전 능력을 봤을때 상당하다는 것을 옆에서 볼수 있었다.
이런 전투력을 자기돈 들여서 트레이닝하는 서블게이머들을 육성하거나 도와주진 못할망정.
이놈의 나라 경찰은 잡아들이기 바쁘다.
물론 실총과 비슷하게 보여서 이거들고 협박하는 미친놈들이나 일명 극악총이라는 탄속을
고속으로 개조하여 심하게 강력한 전동건으로 이것을 맞은 사람은 병원 신세져야 하게
하는 좀 혼나야 하는 게이머들도 분명있다.
본인 역시 황당하게도 병원신세 져봤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 캅 나리들께서는 총포화약계과 국방부에서는 총기로 규정하지 않는
노출부위가 컬러파트인 모형총기(전동건)과 탄속이 적법한 것이든 나발이든 상관없이
압수한다.
탄속을 개조 안하고 컬러 파트만 있으면 총포계에서는 완구 총기로 본다고 하는데 경찰은
그냥 그런거 상관없이 단속하고 입건 서류에는 위 내용 자체를 기재 하지 않는다.
그냥 촐포 도검류, 화약류 단속법 위반이라고만 하고 그만이다.
(성냥 가지고 있다고 위상황에 덤으로 폭발물 사용 선동이라는 죄목까지 덮어 씌우는것도
봤다.)
웃기는 것은 정식으로 수입하여 판매하는 전동건 샵은 그대로 두면서 게이머들만 잡아들
이고 있다는데 있다. 샵을 단속할 근거는 없지만 개개인의 게이머들을 입건하기는 쉽기
때문이다. 본인 주위에서 단속되어 언론에까지 탄 모씨를 예로 들자면.
뉴스에 무슨 테러리스트나 사회에 숨어있는 암살 저격수 쯤으로 묘사했다는 점이다.
웃기는 것은 나중에 무혐의가 되어 나온 사항도 있지만, 단지 성냥을 가지고 있다고
폭탄제조 시도라는 황당한 죄목으로 입건했다는 사실이다.
왜 개개인이 단속하기 쉬우냐하면 집에 처들어가서 부탄가스통이 있으면 이것을 폭발물
제조 혐의라는 죄목에 추가시킬수 있는 , 말하자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
으로 무고한 사람하나 전과자로 만들어 버린다.
가만 생각해 보자.
멀쩡히 수입된 물건을, 수입 막지도 않고 전동건샵도 그대로 두면서 게이머들만 단속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연못에 붕어 다 잡지 않고 필요할때 낚시하여 매운탕 끓여 먹으려는
수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일부 게이머들중에는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방문 행사때 코스프레라는 그 당시 사용하
던 외국군 군복을 입고 나가 일부러 시간내어 행사에 참여하고 인사하러 다니것으로
안다.
어떻게 보면 국가 안보를 위해 자기 돈과 시간을 내는 사람들인 셈이다.
정작 전동건 소유나 극악탄속 총기가 문제가 될거 같으면 총기 등록제로 전환시켜주던가
공기총도 신고안하고 집에 비치가 가능한데 공기총도 아닌 물건을 꼭 실총으로 단속하
는 것은 뭔일인가?
군사훈련이라는 표현때문에 그럼 예비군 하라고 따진다면, 우리나라 예비군 훈련 처럼
지루하고 형식적인 훈련 뭐하러 받는가?
예비군 하면 떠오는 이미지가 이거다
서블 게이머로 어느 정도 되면 보병 교범에 나오는 내용은 거의 통달한 수준이기 때문에
사실 예비군 조교들보다 더 잘안다.
그리고 빤스와 같이 나이가 처들면 예비군이 끝나서 민방위소속인지라 직장에다 예비군
훈련한다고 마래도 네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예비군이냐고 통하지도 않는다.
웬만한 일 아니면 민방위대원을 잘 예비군으로 넣어주지 않는다고 들었다. 관리 인원
이 늘어나는데 좋아할 동대장 없을 것이다.
거기에 평일에 먹고 살기 바쁜데 나오기도 힘들다.
나이많다고 예비군은 넣주지도 않고 민방위교육은 하등 쓸모가 없으며(이젠 교육받을
나이도 지나서, 소집만 받고 있음) 민방위가서 다른 민방위에게 추행 한번당해보시라.
민방위하고 싶은지,.
2009년에 민방위받다 추행당해본 빤스가 썼던 글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2&num=123282
나름대로 군복과 장비 챙겨입고 남들 노는 휴일에 뛰어다니고 포복하면서 전투기술을
익히는 게이머들을 칭찬은 못할 망정 전쟁광이나 테러리스트라고 불리는 정도가 아니
라 단속하여 경찰들의 단속 실적 올리는 대상으로 밖에 안보는 게 이 나라 현실이라
는 것이 어이가 없다.
이 글을 쓰는 빤스는 아래와 같이 활동하고 있다.
제2연평해전전사자 추모회회원- 1기 부운영자
브릭사이트, 천안함 이야기에서 반어뢰파들과 게시판 싸움하는 사람중 하나.
유용원의 군사세계,자주국방네트워크 회원
등등이다.
이들 이력을 보면 우파에 애국자(^^) 처럼 보이겠지만 우리 경찰 나리들에게는 단속
실적 올려주는 하나의 대상일 뿐이다. 개인적으로 아는 다른 서블게임을 즐기는 분들
도 본인과 성향이 다르지 않는다.
예비군 저격수라는 것도 서블게이머들은 위장능력등에서 웬만한 특전사대원 빰치게 잘
한다. 길리슈트를 직접 사거나 제작하여 쓰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이런 점을 볼때 단속하는 경찰들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나중에 자신들에게 위협이 될자
모르는 대한민국의 서블 게임을 붕괴시키려는 간첩이 아닐까 생각까지 드는게 사실이다.
빤스지기도 부친이 경우회 회원으로 한국전쟁때 어린나이로 순경으로 참전하셔서 참전
자 수당받고 계시기 때문에 경찰을 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때 인터넷에 북한짓 아니라고 글 도배하는 좌빨 *****들은
단속 안하면서 실적 올리기 쉽다고 서블 게이머들만 잡아들인다.
예비군 저격수 양성. 긴급예비군 1만명 신설.
이런 기사가 나오지만 훈련 제대로 되고 경험 많은 예비군이 있을까?
예비군 저격수 양성 한다고 위장복이니 길리슈트 만들고 하지만, 서블 게이머들은 진작에 길리슈트 만들어 입었다.
이게 서블 게이머들의 내공이다.
모든 서블 게이머를 예비군으로 강제 편입하라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이들중 일부는
분명 전시에 총잡고 싸울 각오아 되있는 사람이 많고 그런 사람 많이 만났다.
제대로 훈련 시켜 주지 못할 망정 모든 것을 자기 돈들여서 스스로 군사기술을 단련하
는 사람들을 법범자 취급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사실 법범자 취급하는 법적 근거도 미약하다. 실형을 사는 것도 아니고 단속하고는
그 내용을 과대 포장하여 입건하고 벌금 때리는 식이다.
저런 페인트 볼 서바이벌 게임보다 더 현실적인게 에어스프트 건(전동건) 게임이고 게이머들은 보통 몇년의
게임으로 숙달되어 있어 어쩌다 한번 할까 말까 하는 예비군 훈련 중의 페인트볼 게임과는 차원이 다르다
주변에서 단속 당했다는 사람들이 계속 줄줄이 나오기에 열받아 글썼음
혹시 이 글 썼다고 빤스 단속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단속당하면 맹세코 가만 안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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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블게임 좋지요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