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독이 오기전
정경배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한다는데...
그럼 코치진 자진사퇴는 없나 ? 적어도 투수코치도 뜻을 밝혀야 하는거 아닌가 ?
여하간 감독대행에게 바라는게 있다면 ?
1. 주전을 정해라 !
- 매일매일 라인업 바꾸지 말고
- 한두번 기용실패했다고 다시 기용안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고 적어도 세번까지는 기회를 줘라.
2. 안정적인 선수를 기용하라.
- 대표적인 예로 문현빈이다.
- 유격수와 2루수는 수비도 안정적이어야 하고 센스도 좋아야 한다. 패기로만 되는게 아니다.
- 하여 황영묵.이도윤을 고정시키길(문현빈은 연승중이고 상대에데 약간 부담이 없고, 황.이 중 휴식이 필요할때 대타로)
- 황영묵 좌투수에게 약하다는걸 알고 최감은 최근 많이 빼드라. 그러기 말기를
- 중견수는 장진혁 10경기 지속 기용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이상혁 또는 이원석을 기용하기를(둘다 타격은 안되더라도 수비범위는 정말 넓고 발도 빠르니 쓸모가 있다)
3. 투수교체는 컨디션 좋은투수가 조금 더 !
- 이닝 딱딱 끊어서 하기보다는 컨디션 좋은 투수가 한두타자 더 상대하기를
- 투수 성향에 따라 맞겨라. 예를들어 김범수는 긴박한 상황에서는 쥐약이다. 그러니 적어도 2점차 이상에서 기용하기를
- 그리고 볼질 많이하는 투수는 질책성으로 바로 2군 보내라. 그리고 2군서 몸만드는 새로운 선수를 올려라.
- 그리고 지발 투수 보직을 수시로 바꾸지 말기를
4. 선수를 장악하고 덕아웃 분위기를 up해라.
- 몸값 높은 선수들이 이제 제법 많고, 젊지만 인기가 톱수준에 오른 선수도 있으니 이 선수들을 명분으로 제압해야 한다. 못하면 과감히 2군 내려라.
- 덕아웃에서 메모만 하지 말고 심판에게 과감히 어필할건 어필하고, 때에 따라서는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오르고, 안타를 치면 과격하게 반응하는 등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도 만들고, 실책하면 바로 질책성으로 바로 빼는 등등 팀을 하나로 만들도록 해주시길 !
5. 감독대행이니 눈치 보지 말고 화이팅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길
- 새로운 감독이 오기전까지 그다지 책임이 없으니 되도록 선수들 동기부여해주고, 재미있는 야구를 해주기를
- 질때 지더라도 만만하게 지지만 않으면 된다.
새감독이 오기전까지
정경배 대행을 지켜볼란다. 그리고 믿어볼란다.
첫댓글 정답 입니다!!
그런가요 ?
ㅎㅎ
굿잠하셔요
멀해도 최원호 보단 나을듯
제대로파악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