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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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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프랑스어랑 영어랑 같은 어원인데 단어 뜻이 달라진 사례
나데지마 추천 1 조회 14,382 25.05.06 17:5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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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06 17:58

    첫댓글 우와 진짜 흥미롭다 재밌다

  • 25.05.06 18:00

    완전 흥미돋

  • 25.05.06 18:02

    오 잼따 요즘 프랑스어배우는중인데
    travailler 이것도 보기에 영어로 여행하다 인거같은데 일하다 더라구

  • 25.05.06 18:04

    오 맞아! 나도 프랑스어 배울때 이거 신기했어 ㅋㅋㅋ 회사로 출근..여행이지 암…

  • 25.05.06 18:04

    스페인어도 trabajar ㅋㅋㅋ

  • 25.05.06 18:12

    지피티한테 물어봄ㅋㅋ

    어원
    둘 다 라틴어 tripalium에서 왔어.

    tri- (셋) + palus (말뚝) → 세 개의 말뚝으로 만든 고문 도구
    tripalium은 고통을 주는 도구, 중세 라틴어에서는 고통스럽게 하다는 뜻으로 확장됨
    영어: travel
    중세 프랑스어 travailler에서 파생 → 영어로 넘어오며 travail
    초기 영어에서 travel은 고통스러운 여정이라는 의미
    →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히 여행 의미로 좁혀짐
    예전에는 여행이 진짜 힘들고 괴로운 일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연결된 거야.
    프랑스어: travail, travailler
    그대로 고통 → 노동으로 의미가 진화
    travail = 노동, 힘든 일
    travailler = 일하다
    "일이 고통이다"라는 개념이 단어 자체에 들어 있음... 프랑스인답지?

  • 25.05.06 19:11

    @후껄껄 ㅋㅋㅋㅋ와 진짜 흥미롭다

  • 25.05.06 22:02

    @후껄껄 헐 대박 진짜 우리가생각하는 travel 과 연관이 있긴했구나 재밌다 ㅋㅋㅋ 고마워

  • 25.05.06 18:03

    오 재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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