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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예단비 적게와서 뭐하나 더 사려고 하는데 TT (고민고민)
익명 추천 0 조회 242 10.11.02 10:1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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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0.11.02 10:26

    첫댓글 그냥 결혼 전에 본인 돈으로 사 드리면 안되나요? 예단 비를 좀 더 드렸으면 좋았겠지만... 원래 예단이라는게 신랑 집에 인사하는거니까 꼭 그 돈 남겨서 뭐 해야 되는건 아니자나요?

  • 익명
    작성자 10.11.02 10:44

    이 방법도 좋네요..그렇게 할까 생각중임..근데 그러면 예단의 의미가 좀 없어질꺼 같은데..여친에게 들키지 않고 사주기도 그렇고..부모님 능력으로 사고 싶으면 얼마든지 살 능력은 되십니다. 글고 제가 사줄라고 했음 진작에 샀겠죠.(돈은 크게부담 없어요) 예단비 좀 남겨서 뭐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념으로 뭔가 하나 남겨드리고 싶으니까 그런건데.. 원래 예단비로 가족들 옷사고 하는거 아닌가요?

  • 익명
    10.11.02 16:26

    예단비로 이불 돌리고 가족 옷 해입고 하죠. 하지만 30채나 이불을 돌리느라 다 써버렸으니 어찌할 수 없잖아요. 요즘 30군데나 돌리는 사람이 어딨어요.

  • 익명
    작성자 10.11.02 16:43

    지나가다. 참고로 난 남자. 주위 친척이 그만큼 되고 받은게 그만큼 되면 돌리는지. 그건 집안마다 차이 아닌가요? 우리집은 40채 돌렸음. 뭐하러 이불 돌렸나 이런 소리는 남이 할 소리도 아니고 참견할 부분도 아닌거 같은데요. 아마 윗분은 이 불 한 두채만 하라고 쥐꼬리만큼 줬나보네요.
    글고 참고로 정해진건 없어도 통념상 집값의 10% 해오는게 맞습니다.

  • 익명
    10.11.02 16:37

    뭐하러 돌렸냐는건 아니고, 일반적으로 보내는거 치고는 많다는 말이지. 그리고 왜 반말하니?
    그리고 이미 받은 예단 더 달라고 하면 그러니까 저렇게 쓴거지... 으이구... 진상...
    지금 신랑이 신부 기분 안상하게 하려는 방법을 찾으니까 본인 돈이라도 털어서 하라고 얘기를 하는거지...
    그냥 가던 길이나 가라.

  • 익명
    작성자 10.11.02 17:09

    예단비 적다고 하면 '요즘 이불 그렇게 많이 돌리는 사람이 어딨냐. 누가 많이 돌리래?'라고 하는 여자도 있구나ㅋㅋ 웃기게 돌아가네 ㅋ

  • 익명
    10.11.02 10:49

    처가에서 2억 집도해주고... 예단천만원 보내고.... 죄송하지만... 신랑분이 처가에 더 해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내용도 미안해서 신부에게 말 못하는것 같은데.... 너무 하신듯.... 신부님이 정말 착하시네여....

  • 익명
    10.11.02 10:51

    위치가 처가에서 가깝다는뜻 같은데요....ㅎㅎㅎㅎ잘못 보신듯~~~~

  • 익명
    작성자 10.11.02 10:56

    처가에서 2억? 남자 부모님이 해주신건데..

  • 익명
    10.11.02 10:55

    처가에서 가까운 경기도에 전세 2억짜리 얻어주셨어요. 이말은 처가에서 집 해주셨다는 말 아닌가요??

  • 익명
    작성자 10.11.02 11:04

    원글))아..그렇게 들릴수도 있겠네요.. 우리 (남자) 부모님이 해주신거구요. 처가댁 가까운데 얻어주신 거예요. 남자쪽에서 집 해준거면 조언해주신 내용이 틀려지는 건가요?^^ 여자 입장에서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릴께요..

  • 익명
    10.11.02 10:51

    예단비를 천 받으신거에서.. 좀 적게 돌려주시지 그러셨어요... 300정도.. 그럼 괜찮으셨을텐데..

  • 익명
    작성자 10.11.02 11:03

    원글)) 음..그래도 반이상 돌려주시겠다고 첨부터 말씀하셨음. 더 돌려주신다는거 제가 반만 주자고 했음. 더 줘도 좋은데 보아하니 이불도 부모님 돈 추가해서 해야할거 같아서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 돈으로 예단이불 사서 돌린다는 의미 자체가..TT

  • 익명
    10.11.02 11:31

    돈 액수가 문제가 안되신다면 양가 어머님들 가방하나씩 선물하고 싶다고 하시면 좋으실듯 싶어요.

  • 익명
    10.11.03 15:57

    동감해요//여친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니까....솔직히 예단이 좀 적네요.-_-;님이 해가는 것에 비해서..하지만 이것도 말하기 힘든게..여친이 혼수를 어떻게 했냐에 따라 예단이 적당한 걸 수도 있구요...
    그냥 양쪽 어머님 가방해서 드리자고하세요~

  • 익명
    10.11.02 12:26

    아...집을 그쪽집에서해주셨군요..예단비 2000정도 바랬는데..적게와서..적게오긴했네여 보통 예단비하고 시어머니 선물따로해드리거든요 3종셋빼고..가방하나 해드리셔도될듯..근데 여자맘에서는 장모님꺼도 해드리고싶어하던데..남자분 예물도 마니받았고하면 그냥 둘다해드리세요 서운하지않게;

  • 익명
    10.11.02 13:05

    예랑님께서 주변에 들은게 많으셔서 좀 적게 온걸 알고 계시네요^^:;; 그래도 신부님 위하는 마음이 있으니 그러신거 같은뎅..신행에서 돌아올때 아무리 예단 적어서 엄마 선물 하나 더샀음 좋겠다 하더라도 신부입장에선 [그럼 울 엄마는?] 말 100%나옵니다. 어쨌거나 여자는 시집을 오는거라... 낮선환경에 낯선식구들에.. 많이 힘들게 되거든요(시댁이 아무리 잘해줘도.) 그러니 예랑님 결혼 깨실 마음 전혀 없으시니 글 올리셨을텐데 그냥 신행 다녀오면서 어머님 장모님 가방 하나씩 사가지고 오시면 될거 같은데요.. 글구 요즘은 따님 보내주셔서 고맙다고 사위가 장모님네 현물예단 비슷하게 가전이나 가구 바꿔주기도해요

  • 익명
    10.11.03 11:07

    저같음 가방정돈 해드리겠네요. 받은것도 많은데 신부님이 예단도 생각보다 적게 하셨구요. 근데 또 사람이 원래 자기가 받은건 생각 잘 못하잖아요...한쪽만 하자고 하면 서운해하긴 할듯......

  • 익명
    10.11.03 16:14

    그냥 신행 선물로 양가 부모님 가방 하나씩 사자 하세요..
    돈 부담은 크게 없다고 하니..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란 의미와 인사로...
    어짜피 양가에 신행 선물 살것이니 그냥 그렇게 하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결혼하면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맘도 담으니 그러는게 젤 좋을꺼 같네요..
    처가 식구들도 고마워 할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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