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대작가를 소개하겠습니다 앞으로 간간이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우리 세대는 19세기 작가와는 친숙해도 현대작가는 너무 모르고 있어서 -----
'모든 것이 산산이 부숴지다.'가 대표작이고, 유명합니다.
서구 문명이 들어오면서 아프리카 전통이 주술적이고, 미신적이다 하여 ---. 아프리카 전통이 무너지고
부숴지는 이야기 입니다. 그냥 미신이기만 할까오. 우리도 이런 이야기가 해야할 때가 아닌가 쉽습니다.
치누아 아체베(1930-2013) *
아프리카의 전통사회가 서구의 관습 및 가치관의 영향을 받아 사회적·정신적으로 방향감각을 잃게 된 상태를 담담하게 그려내어 갈채를 받았다.
그는 모국어(이보 어,= 나이지리아 어) 대신에 영어로 작품을 썼다. ‘모든 것이 산산이 부숴지다 1958’이 대표작이다. 이 소설의 평가는 아프리카인이 쓴 최초의 흘륭한 아프리카 문학이다. 라고 한다.
소설이 쓰여진 시기는 모든 아프리카가 식민지에서 독립을 하던 과도기 때이다. 일부의 유럽 작가들이 소설에서 아프리카를 비하했다. 이에 대한 반발로 쓴 소설이라고 한다. 그의 소설에 의히면 아프리카는 유럽이 아직 문명의 새벽도 맞이하기 훨씬 이전부터 문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아프리카인의 정체성을 찾아내려 하였다.
치누아 아체베의 관심은 아프리카의 신생독립국이 처한 위기에 관한 것들이며, 그의 소설들은 아프리카의 한 촌락과 백인과의 최초의 접촉에서 시작하여, 교육을 받은 아프리카인이 대도시의 변화하는 가치관들로부터 확고한 도덕적 질서를 세워보려는 노력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소설은 이보 족 마을의 강한 전사인 오콩고이다. 이후, 오콩고의 손자가 나이지리아를 지배하는 엘리트들과 충동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보 족의 대사제와 카톨릭 사제간의 싸움도 다루었다.
아체베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일류 학교인 이바단대학교에서 영어로 교육을 받았고, 잠시 교단에 섰다가, 라고스에 있는 나이지리아 방송국에서 일하게 되어 1961~66년 국제방송국 국장으로 일했다. 1967년에 시인 크리스토퍼 오킥보와 함께 출판사를 시작했는데, 오킥보는 그 직후에 나이지리아 내전에서 죽었다. 1969년에는 동료 작가들인 가브리엘 오카라, 시프리안 에크웬시 등과 함께 미국을 여행했으며, 그곳 대학에서 강의도 했다.
나이지리아에 돌아와 나이지리아대학교의 연구원으로 임명되었으며, 1973년에는 이 대학의 영어교수가 되었다. 1970년부터 나이지리아의 두 출판사인 하이네만교육서적사와 누안쿠오이페지카사의 사장이 되었다.
그는 나이지리아의 토속종교를 이하하면서 그들 특유의 삶도 이해한다. 뿐만아니고 그들의 종교와 삶에 존경심까지 가진다. 그도 유년기 때 구전되어 오는 전통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자랐다.
‘모든 것이 산산이 부숴지다’를 출간하였을 때의 나이지리아는 1960년의 독립을 앞두고 나이지리라은 정치적 격변을 겪던 시기였다.
나이지리아의 전통적인 사회, 즉 풍요롭고 친밀한 이보족 공동체의 몰락에 관한 짜임새잇고 흡인력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었다. 아체베 소설의 ㅈ인공인 오콩코는 이보족으로 유명한 레슬러이자 전사이고, 세 명의 아내를 두었고 불같은 성미의 소유자이다. 세 여인의 남편이고,화식량과 화폐를 저축할 창고도 가진 것을 만족스러워한다.
두 번 재 부인 오퀘페와 사이에 외동딸 에잔미는 활달한 말괄량이로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이해한다. 이보족 문화에서 신들의 바람은 전통 의례를 통하여 전수되는 전통 문화이다. 선교사들이 기독교를 가지고 들어오면서 전통 마을에서 분열이 일어난다.
백인들이 도착하면서 기독교 선교사들이 세상에 진정한 신은 한 분 뿐이라고 설교한다. 오콩코는 그 신에게 아내가 있느냐고 묻고, 선교사들은 그 질문을 무시해버린다. 오콩코가 보기에는 그 신도 이보족의 다신교와 다르지 않고, 맹목적인 신앙에 이존하는 듯이 보였다.
아체베는 식민정치의 잔혹성과 선교사의 설교가 아닌 원주민의 말을 더 경청한다. 의약품 등 백인의 앞선 문화가 들어오고,------ 오콩코의 장남인 은위예는 맑고 활기찬 가락의 찬송가에 이끌리어 그의 영혼을 괴롭혀 온 전통의 의례에서 벗어나도록 심금을 우려주는 것을 느낀다.
그의 소설에 나오는 두 문장을 인용해보자.
“백인은 대단히 영리하네. 그가 우리를 함께 묶어두었던 것들에 칼을 꽂으니 우리는 산산이 부숴지고 말았네.”
“가증스러운 종교가 자네들 사이에 들어왔네. 남자가 이제 아버지의 형제를 버리는 경우도 있네. 자네들이 걱정되네. 부족이 걱정되네.”
1920년대 영국의 통치를 받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신의 화살 Arrow of God〉(1964)도 많이 알려져 있다. 주인공은 열렬한 그리스도교도가 된 아들을 둔 마을의 제사장으로서 그는 백인 때문에 마을사람들과 맞서게 된 자신의 입장에 분개한다.
후대의 나이지리아 작가들은 계속해서 식민주의, 내전, 문화 충돌의 여파등을 극복하려고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