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환자 5년차.....이젠 중고참이네요^^ㅎㅎ
왼 팔을 안흔들고 발 질질 끌고...눈 깜박 거림....
손 떨림...턱떨림,,,,서동....무표정,,,어눌한 말씨 등 하여튼 바보 짖은 다하고.이써여..ㅎㅎㅎ
한때 젊은 시절 똑똑했다는 소리 듣고 장래가 촉망된다는 소리 ㅡ 듣고 살았는데..(.바보 자기자랑 ㅎㅎㅎ)
이젠 승진도 포기한채 그냥 짤리지 않고 근무시켜 주ㅡ는게 고마울뿐,,,,
약은 마도파 250m 와 콤판정 200m 1개씩 하루에 3-4회 복용....많은 거 아닌지..약효는 4시간 ㅈ정도
일상생활에는 약을 건너 뛰어도 습관이되서 그런지 할만한데....(처음엔 내몸 내맘대로 안되어 콱 죽고 싶은 맴뿐...).
그런데 몇개월전 부터 1키로 정도 걷다보면 발가락이 오그라드는 현상으로 아파서 걷지 못하네요?
약효가 있을 땐 괜찮고... 이것도 파의 ㅡ 증세 가 아닐런지요....약 부작용인가? 궁금합니다.
알고 계신 환우 분 부탁해요...^^
첫댓글 약 부작용이 아니라 파-의 증상 중 하나 입니다.저도 겪은 일이지만 무리하지 말고 쉬면서 보행 하세요.
글 잘보고 갑니다. 건강한 주말 되십시오! ☆
콤탄은 1회에 100미리1알 드셔보세요 콤탄양이 많네요 .쎄니님도 저처럼 나쁜 증세는 거의 동일한듯 하네요 지금은 좋아져서 그 증세가 소멸 되었지만. 발가락 이 위로 아니면 아래로 오그라듬은 파가 어느정도 진행되었다는 증거입니다.개인차가 있어 그런 증세없는 분도 있지만 .아마 도파민 부족일거라 생각되네요 약효가 있을 땐 그렇지 않을겁니다.눈깜박거림도 마찬가지일테고요 .5년차인데 약량적은 것은 아닌 듯하나 ..진행이 빨리 되신듯 합니다.운동도 한가지 보다 여러가지 운동을 자주 해주심이 뇌 질환에 좋다고 하네요 .좋아질 수 있으니 용기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콤탄정은 도파민제를 오래 지속 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던데...맞는지? 사무실에 나가지 않을 때는 집에서 약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있어요....답변 감사 감사
맞아요 약지속시간 연장시켜주지만 1회섭취해야할 용량이 100미리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파병진단 5년차 무렵에 세니님과 유사한 증세(떨림은 없었고)가 있어 출근에 애로가 많았고 직장에서도 보직에서 물러나기 시작했지요. 지금도 때론 발가락이 굽어지기 시작하다가 결국 발목에 쥐가 나서 걸음을 못걷고 한참을 두드리고 주무르고 흔들어주고 해야지 풀립니다. 파워핵산을 먹으면서 그런 증세가 거의 없어졌지만 아직도 아침에 출근준비를 할때와 가끔은 오후에도 발생합니다. 장단지와 발뒤꿈치, 발바닥, 발가락까지 맥을 짚어주면 아주 좋아요.
증상들이 비슷비슷한가봐요...에휴....이제 핵산을 복용해야 할 듯....감사합니다.
평소에 까치 발까락같이 굽어지거나 쥐가 나거나 외출하기전 상태를 예감이 되거나 또는 발목이나 발바닥이 얼음징같이 매우 차갑거나 할때는 응급조치로 드라이기로 적당히 온기를 불어주면 금방 효과를 봅니다. 다른님들은 효과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번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이런글을 올려드리면 도움이 되실라나요~?...."肝血虛(간혈허)하면 全身의 관절이 좋지 못하고, 심하면 근육과 뼈가 오그라들고 마비가 된다. 肝血不足이면, 肝이 血을 기르지 못해 허약한 것을 제외하고도, 눈에 혼화를 볼 수 있고, 사물을 보는데 맑지가 않고, 근육이 경련이 나고, 지체의 굴신을 못하는 것과 손톱이 얇고 부스러지고 잘려지는 등의 증상을 볼 수 있다...눈과 입이 삐뚫어지고 四肢에 쥐가 나서 끌어 당겨지고, 머리가 흔들리고, 입술이나 뺨이 실룩거리는 것은 대개 肝風內動(간풍내동)이다...
끌어당김이 강하고 힘이 있는 것은 대개는 實熱(실열)이고, 당기는 힘이 약하고 경미한 것은 대개 虛風(허풍)의 內動이다. 수족이 오그라들어서(拘攣구련) 屈伸(굴신)이 곤란하고, 관절에 腫脹(종창), 强直(강직), 變形(변형)이 있으면 대개는 痺症(비증)이다.... 肝陰不足은 이따금 肝陽上亢(간양상항)을 일으켜 혈압이 높아지거나, 四肢가 떨리고 麻痺(마비) 가 온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한약은 당귀와 구기자, 하수오, 대추입니다..<그외 전문약재는 생략.>...구하기 쉬운 당귀와 구기자, 대추라도 꾸준하게 복용해주면 어떨까 합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여기저기 자문을 구하는 것은 기본으로 해야 하는 것이구요. 제일 정확하게는 담당 주치의하고 상의해보세요. 어쨌다더라~ 한다고 다 해보고 다 드실수는 없잖아요.이론적으로는 그럴수 없다해도 나한테 나타나면 또 하나의 내 증상인 것 같고 약 부작용인것 같고 막...헐~~저도 그랬고 다들 그러실거예요. 제 발가락도 그래요. ㅋㅋ 담당 주치의한테 따져보시고 괴롭혀보세요.
증세가 비슷비슷 한가 봅니다....그리고 웃-님의 수술결과 좋은 글 잘 읽고 있어요...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