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레길’ 860km 전 구간
2021년 11월 15일 개통…
걸으며 느끼는 경기도 생태.문화.역사를
도보로 체험
○ 2021년 11월 15일 경기 둘레길 15개 시·군,
총 860km 60개 코스 전 구간 개통
- 2018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3년여 동안 연결해 조성
- 2019년 노선설정 기본원칙 및
민간자문기구 의견 반영해 최종노선 확정
- 2020년 함께 걸어 하나 되는
‘경기둘레길’ 통합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완료
- 지난 9월 말 시범 구간 임시 개통 이후
10월 말 홈페이지 개발 및 전 구간 정비 완료
○ 개통기념 사전 홍보 이벤트 및
플로킹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 전개
○ 2022년부터 경기도 전역을 연결한
대표 걷기길 조성 및
경기도 통합브랜드로 육성
문의(담당부서) : 관광과
연락처 : 031-8008-4730 2021.11.15 05:40:00
[참고]
경기둘레길(경기도둘레길) 코스 정보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10/blog-post_25.html
경기 둘레길 내 국유임도 9개 구간은
‘국유림 방문 신고’를 통해
여행 계획을 사전 등록과
방문자별 개별신고 해야 함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11/9.html
경기도, 2021년 11월15일
경기둘레길 전 구간 개통…
캐릭터 이름 공모전 등 사전 이벤트 진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10/2021-1115-11-15-boom-up-tv-031-8008.html
경기도, 경기 둘레길 시범구간(김포~가평)
2021년 9월 말 개통. 연말 전 구간 완공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9/2021-9_12.html
경기도 외곽 860km를 연결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생태·문화·역사를
도보로 체험할 수 있는
‘경기 둘레길’이 2021년 11월 15일
전 구간 개통했다.
경기 둘레길이란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경기도를 순환하는 도보 여행길로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3년여 만에 완성됐다.
도는 보행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길
▲다양한 볼거리와 경관변화가 있는 길
▲끊기지 않고 연속적으로
보행이 가능한 길이라는 기본원칙에 따라
민간자문기구의 의견을 반영해
2019년 최종 노선(총 860km, 60개 코스)을
확정했다.
지난해에는 ‘함께 걸어 하나 되는’이란
의미를 담은 경기 둘레길 브랜드와 함께
도 외곽을 연결한 선을 형상화한
캐릭터를 개발했다.
개발 디자인은 둘레길 조성 시
종합·방향 표지판과 리본,
숲속형 이정표 등에 반영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정비 작업으로
노면 정비 및 간이 안내 체계 등을 추진해
2021년 9월 말 약 340km 시범 구간
(김포시 대명항~가평군 설악터미널)을
조성한 바 있다.
이어 전체 노선과
코스별 상세 정보, 주변 관광자원정보 등
종합정보 제공을 위한 경기 둘레길
누리집(gg.go.kr/dulegil) 개발을 완료하고,
전 구간 개통을 앞둔 10월 21일부터
전 국민 대상 사회관계망(SNS) 사전 홍보
행사 등을 진행했다.
오는 2021년 11월 17일부터는
추가 홍보 행사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걷기 행사인
‘플로킹(Ploking) 캠페인’을
권역별 주요 코스(김포, 포천, 여주,
안산)에서 개최한다.
도는 공식 경기 둘레길 개통 이후에도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유서 깊은
역사·문화관광자원 연계,
걷기길 인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특히 외부를 순환하는 둘레길과
내부를 지나는 경기옛길,
권역별 테마길(실학자의 길, 남한산성 길 등)을
연결해 도내 어디서든 경기 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비대면 시대, 걷기 여행은
이제 치유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여행 트렌드가 됐다.
경기 둘레길 내 4개 권역별
다양하고 새로운 경기도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15개 시·군 연결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전역을 연결한
대표 걷기 길을 조성하고
경기도 통합브랜드로 육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둘레길 이렇게 즐기면 더 알차다.
경기 둘레길은
▲평화누리길(김포~연천 186㎞)
▲숲길(연천~양평 245㎞)
▲물길(여주~안성 167㎞)
▲갯길(평택~부천 262㎞) 등
4개 권역으로 구성됐다.
경기 둘레길 누리집에
김포 1코스(13.6km, 4시간 5분, 매우 쉬움) 등
총 60개 코스에 대한 거리, 소요 시간,
난이도 설명이 정리됐다.
국유임도 9개 구간을 제외하고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여행객 누구나
자신에 알맞은 코스를 선택해 걸으면 된다.
이들 길에서는
여주 여강길, 포천 주상절리길,
안성 박두진문학길 등 도
민들의 발길이 닿았던 걷기여행길과
산정호수, 용추계곡, 평택향교, 궁평항,
고강선사유적공원 등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도는 경기 둘레길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모든 코스가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거리인 만큼
가벼운 짐, 편한 신발 착용 등을 당부했다.
둘레길 진행 방향은 중간중간 리본,
화살표, 안내판 등으로 확인하면 된다.
둘레길 스탬프(도장)를 모으는 인원은
코스 시작점과 종점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코스별 상세 정보나
기타 둘레길 이용에 관한 내용은
경기 둘레길 누리집(gg.go.kr/dulegil)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