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캐나다유학원 을 통해 #캐나다유학 을 다녀오신 학생분의 학교/학원 경험담입니다.
좋은후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유학생활 보내세요!
(*참고사항 - 학생분들의 경험담 중 몇몇 어학원은 코로나이전에 타 어학원과 확장합병 된 곳 들이 있습니다)
** 웰컴투캐나다 유학원은 2000년 9월 토론토사무실을 시작으로 23년 이상 캐나다유학만 전문으로 수속해오고 있는 캐나다전문유학원입니다. 웰컴투캐나다를 통해 유학수속을 한 학생분들은 지난 20년 동안 약 1만명 이상이며, 많은분들이 #캐나다유학경험담 을 보내주셨습니다.
웰컴투캐나다의 모든 #캐나다유학후기 는 20년전부터 웰컴투캐나다의 학생분들이 보내주신 " 실제후기" 이며 지어내거나 거짓된 후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기나긴 비자발급의 과정을 겪고 우여곡절끝에 캐나다로 입국했습니다. 서울->나리타->밴쿠버->캘거리로 왔구요..
밴쿠버에서 비행기내리자마자 무지하게 뛰어서 immigration으로 달려가서 첫번째로 비자허가를 받았습니다.
친절한 여자분이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캐나다 오심 무지많이 보시게 될겁니다. 아랍인지 인도인지 모르지만
터번두른사람 많습니다.) 웃으면서 인사를 했더니 밝은 미소(?)와 함께 질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질문의 강도는 점점
세져왔고 특히 학비문제를 추궁하더군요..전 직장도 다녔고 아이들도 동반비자로 묶어서 그런지 표정이 점점 무섭게
변해가면서 추궁했습니다. 땀이 쏟아지더군요.."학비는 누가 내주냐?" "내돈으로 낸다" "재산이 얼만데"
"학비낼만큼은 있어"
"가족들은 왜안데려왔니?" "초반엔 공부할라고 한다. 12월쯤에 올꺼야" "애들도 학교보낼꺼니?" "당근"
"그 등록금은 누가내냐?"
"내가 낸다고요"->여기서부텀 땀이 주륵..."절대 캐나다에서 일하면 안돼!! 쫒아낸다!" "알았다니까!!!!"
이야기했던걸 직역하니까 재밌네요..여차여차해서 통과~~
캘거리에 왔습니다. 맑은하늘과 상쾌한 공기 정말 아름다왔습니다. 온도시가 펜션같았습니다. 일부러 백인들만
사는동네에(몇몇 동양인들이 있었지만 거의 안보임) River Rock이라는 조용한동네(SE지역)이었습니다.
하얀 나무팬션집들이 무수하게 있습니다. 백인 아줌마, 아들, 일본인 학생한명..
쌍욕을 해도 전혀 못알아듣는 분위기입니다.(그렇다고 해본건 아닙니다.)
시차적응 이거 힘들더만요.. 몇시간 못자고. SAIT에가서 레벨테스트를 받아야 했습니다. 조건부유학이라서요..
서론이 기네요..
버스타고 C-TRAIN타고 학교로 등교~~ 거리는 한 가락동에서 신촌정도 되는데..걸리는 시간은 30분 남짓..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더군요..이동하는 시간은 30분~ 추운나라라 그런지 실내에서 이동하는 곳이 많습니다. SAIT역에서 내린 담에 학생회관(STUDENT CENTER)로 역과 바로 연결..나와서 international center(Heritage 빌딩2층)로 갔지요..웰컴투캐나다 에 자주오는 K이 일하는 곳입니다. 제가 갔을땐 없었구요..제 입학허가서에 싸인했던 X->이렇게 써도 될른지 모르겠네요..암튼 그분은 안쪽에서 슬쩍 봤구요..제담당자가 보더니 저에게 그러더군요.
"너 왜왔니?"
"레벨테스트 받으로!"
"여기 붙어있는 옆빌딩으로 가!"
한국 말로는 좀 4가지 없어보이지만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뒤에 사람이 기다리는데도 절 데리고 나와서 길을 가르쳐주더군요.
드뎌 레벨테스트!!밝은 미소(여기사람들은 무슨 웃는거 가르치는 학원다니나 봅니다.) 의 한 여자직원이 저보러 따라오라더군요.
자 레벨테스트인 CLBA의 정체를 밝히겠습니다. 오기전에는 그렇게 인터넷을 뒤졌지만 자세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1.Listening/Speaking TEST(30분)
1) 8개의 사진이 있는 종이를 보여주며 상황을 영어로 설명하라고 합니다.
->그닥어렵진 않지만 표현능력을 보는것 같더군요
혹시문제가 될지 몰라서 내용은 생략~~형태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2) 마지막사진에 나와 있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3분)을 들려주며 그 내용을 이야기해보라고 합니다.
-> 기억력 TEST에 가깝습니다.흐미~ (옛날 허준드라마가 생각났습니다. 허준이 처방을 엄청길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받아적지도 않고 다 기억해서 병을 고치잖습니까..신기해라~)
3) 여기서 부터 힘듭니다. 라디오를 들려주며(5분정도) 두사람이 나와서 말싸움 합니다. 이거 누구는 무슨입장이고
뭔말했고 누구는 우쩄는지 이야기 하랍니다.
4) 더욱 깊은주제(5분정도)로 갑니다. 또 설명하라구 합니다. 시험보는 내내 앞에서 뭐라뭐라 평가서를 적는데
무지 신경쓰입니다.
=> 전반적으로 내용을 기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말할때 표현하는 단어와 문법을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문제의 대화중 중요한 포인트 말하면 체크를 합니다. 즉 꼭 말해야 할것들이 정해져 있는겁니다.
평가서를 보는데서 쓰니까 중요한 포인트가 몇개인지 보입니다. 체크 많이 않하면 그만큼 빠뜨린것이지요.
2. Reading TEST(1시간)
이건뭐...IELTS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4개의 paragragh가 있는데요. General IELTS의 설명서 문제, 홍보물 문제
그리고 Academic의 긴 paragragh 2개..
=>걱정마세요 모두 주관식이고 IELTS보신분들한테는 쉬울겁니다.총 25문제 정도?
3. Writing TEST(1시간)
이게 환장합니다. 쩝...전 이게 넘 어려웠습니다. 즉 4개의 writing을 1시간에 써야 합니다. 근데 내용이
1) 브로셔를 보면서 그내용을 요약하고 너의 느낌도 포함해서 홍보물을 써라
-> 근에 이눔의 것이 몇자내로 쓰라는 말이 없어요. 답지에는 줄이 엄청 많은데 한 20줄 됩니다.
2) IELTS General writing task 1 => 네 편지 쓰라는 겁니다. 이건 뭐 그전에 해봤으므로 주르륵..
3) 무슨 신문기사같은거 던지고 요약해서 네 의견을 말해봐라.뭐 그런거구요. 요때 시간다됬됐다고 나오랍니다. 쩌비
4) IELTS Academic writing task 1=> 차트 보여주고 그 내용 쓰라는겁니다. 이건 잘 아시죠?
전 시간이 있었어도 못했을듯..제네럴만 공부해봐서 요건 해본적이 없습니다.
요 4가지를 모두 모아 한시간안에 쓰라네요.. 1,2,3 얼레벌레 쓰고 4는 비우고 끝!! 기분 우울했습니다.
===>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