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은 아니지만 달이 멋져요,
달 부근의 거무티티한 구름을 보고 있노라니,
막연한 무서움증도 듭니다,
방충망을 여자니 모기가 들어올거 같아요,
그대로 찍어보고선 기여코 밖으로 나가봤지만
또 관점이 낮아서 원하는 사진으로 안 찍혀요
저 돌은 지대높은 땅속에 묻혀있다가 땅을 까니까
튀어나온거 같아요, 저는 왜 돌이 좋죠?
가느다란 대나무도 맘에 듭니다
혹시 화살대 만들던 대나무일까요?
초록초록함이여~
초록초록함에 대하여~
물은 물일뿐이라지만...
고개들어봤더니
그냥 하늘에 구름 한점 무심히 흘러가더라
남자 혼자서 작은 포크레인 한대들고 할짓
다하는듯합니다, 일당이 얼마일까요?
마산시내에 볼일보러 가는중
배롱나무 꽃을 보았어요
오늘 아침 호수공원입니다
비가 올동말동한 글루미한 날씨
햄버그 안먹기로 한 맹세는 개맹세가 되고,
맥모닝세트를 먹었어요, 오늘의 음료는 아이스아메
엄마랑 온 꼬맹이, 너무 이뿌네요
너무 건장하네요, 신발이 편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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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치지는 않았어요
몸부림
추천 1
조회 294
23.08.29 13:4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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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기에 살고싶네요
이렇게 자세히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런 곳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백이십세는 기본이십니다ㅇㅇ^^
제가 올해 여행을 다녀보니 정말 길이
잘 뚫렸고 경치좋은곳이 많더군요
어디든 사진 찍으면 이쁩니다
저는 타향이지만 이곳은 산,바다 접근성이
쉬워서 참 좋은곳입니다^^
나무품이 워낙 넉넉해서일까요?
품에 안긴듯한 팔짱낀 사진이 구여워보여요
제가 누구든 보면 안아주고싶도록
남달리 앙징맞게 생겼어요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