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한덩어리씩 콩설기를 나누어주었는데, 내가 안먹고 다른사람 주겠다고 회사까지 들고와선 혼자서 야금야금 다 먹었네요.
탄수화물중독도 있다더니, 한입이 반덩어리를 뚝딱.
퇴근 후 곧장 센타로 가서 런닝부터 하는데, 땀이 장난이 아니게 뚝뚝 떨어지네요. gx룸 수업은 할까말까 고민하다 지칠까봐 패스
말복이라고 닭도리탕해서 신랑줬더니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그런데 왜 먹고싶은 생각이 안드는지....
운동하고나면 배가 안 고픈건 무슨 조화인지.... 운동안했으면 저범들고 함께 뜯으며 반주도 했을게 뻔하거든요. 오늘 참 잘했어요. |
첫댓글 식이 넘 잘하셨는데 왜 10점만 주셨어요.. 30점 주셔도 괜찮아 보이는데...
떡 반덩이가 웬만해야지요. 거기다가 믹스커피를 두잔이나 드셔주시고....
먹을땐 정신줄놨다가 먹고, 마시고나서 후회를 하네요. 점수계산하면서..ㅋㅋ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하신거 아니세요? 몸이 넘 힘들면 입맛이 없긴 하던데... 저한테는 아주아주아주아주 드믄 일이지만요... 음식을 앞에 두고 자제하는게 쉽지 않는데 대단하세요..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식이도 넘 잘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