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의 천불천탑의 모습들 ... 나는 2015년 10월14일 나의고향인 화순으로 귀향(歸 鄕)하였다. 그러니 50 여 년에 가까운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자녀들이 있고 광주와 가까운 '화순(和 順)'이라는 지역으로 ..... 동북쪽으로는 무등산이 광주와 그리고 화순을 바라 보면서 우람한 산으로 화순을 보호하여 주고 방패 역활을 하여 준다. 그러니 화순은 무등산의 산록으로 연이어져서 산간지대와 평온한 농촌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등산자락에서 내리는 낙수가 발원을 하여 '적벽천'을 이루고 조그마한 시내를 이루고 있어 산수가 아름답고 순박하게 살아가는 농촌의 이웃들이 다정다감하다. 비록 많은 부와 교육을 받지 못아여 때로는 한글을 모르는 세대들도 있지만,평온한 농촌을 배경으로 남을 질투하고 못 살게구는 그러한 나쁜 사람들은 없이 자연을 배경으로하여 거기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자녀들을 기르고 ,또한 가르키는 고장으로,어딘지 모르게 순박 함을 느낀다. 나는 서울에서 50여년에 가까운 세월을 서울에서 산전수전의 고통과 경쟁속에서 삶을 헤쳐나온 사람이다.외관상으로는 서울시 공직,그리고 교사를 끝으로 하여 단순하고 고생을 덜한 사람처럼 보이지만,피나는 노력으로 나름데로 삶을 개척한 한 사람이다. 비록 보잘것은 없지만 ......... 그러니 귀향한지 만4년이 되어가는데, 말만 고향이지 ,아는 사람도 없고, 이곳의 지리와 정보에 어두어 한 참을 고생을 많이 하였다. 그러니 이제는 그런데로 적응을 하여서 그런데로 지내고 있다. 취미생활로는 화순문학회에 가입하여 글을 쓰고,문화원과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고 하여 화순의 향토적인 글로 나름데로 써 보고져 노력을 하고 있다. 나의 고향인 나주로 정착을 하였다면,더 빠르게 나주를 이해하는 글들로 향토적인 글을 쓸 수 있지만, 정착한지 얼마 않 되어 자료와 더 많은 책을 접하여야 글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일차적으로 화순은 광주를 지나 '너릿재'라는 재를 지나면 화순에 들어오게 된다. 주변에는 거의가 산으로 아니면 논밭으로 ,아니면 하천으로 이루어져 조그마한 농촌형 지역에 해당되는 고장이기도 하다. 인구도 7 만정도의 군민이 살아가는 정도이며 학교는 그런데로 많아 교육에 도시로도 볼수가 있다. 이곳 화순은 특히 불교 예술의 극치를 자랑하는 '운주사'가 도암면에 위치하고 있으며,천불 천탑의 우람함을 자랑하고 와불의 성지로 많은 국보급 탑들이 자랑을 하고 있으며 ,속계와 법계가 구분이 없는 민중불교의 요람이기도하다. 여타 다른 사찰하고는 특이하게 차이가 나는 가람이기도 하다. 나는 이미 이곳 화순의 운주사에 대하여 글을 서울시문학지,화순문학지 그리고 화순의 군민신문에 기고 한 바 있고 6~7권의 책들을 섭렵하였기에 ...... 다음은 화순은 3개의 향교가 하나로 합쳐진 고장이기도 하다. 능주향교 ,동북향교,화순향교로 분리되어 행정구역이 이루어오다,지금은 3개의 향교가 합쳐진 화순군으로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져 화순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을 위한 화순군으로 발돋음을 하고 있다. 능주면,그러니 옛 지명으로 능성현에 '정암 (靜 庵) 조광조의 적려지(謫 廬 地)가 전라남도 지방문화재 41호로 지정되어 조선시대 사림세력의 거두 조광조 선생이 한양에서 화순으로 유배를 와서 한달만에 금부도사에 의해 사약을 받고 사사한 고장이기도 하다. 나는 화순문학지에 글을 기고하기 위하여,지금은 정암 조광조 선생에 대하여 이곳 저곳에서 책을 접하면서 독서를 하기에 여염이 없다. 일차적으로 화순군민들이 이 문학지를 무료로 배포하여 주기 때문에 화순군민들에게 이지역에서 살고 있슴을 자긍심을 심어주는 향토적인 글을 써야 한다. 나는 서울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방대한 한양에 비하면 여기 화순은 지역적으로는 농촌으로 이러한 역사적인 자료들은 화순문화원이나,도서관등을 다니면서 글의 제재들을 찾을수 있을것 같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화순의 불교예술의 극치를 자랑하는것 같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시간나시면 또 답사를 오시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먹어야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석촌님 ...
감사합니다. 노력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만장봉님께서 나주, 화순 지방에 대하여 올려 주시는
향토문학,문화에 대해, 그리고 역사를 많이 배우고 갑니다.
만장봉님의 향토사랑으로 잘 몰랐던 호남지방을 조금식 알게 되었습니다.
향토사랑과 함께 수필방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저도기쁨니다. 그냥 글쓰기를 좋아해서
해보는 일입니다.감사합니다
우리 문화와 역사 그리고 거주하고 계시는 지역의 인물과 향토사랑이 깊이
배어있는
만장봉 님의 열정과 의욕에 마음으로나마 성원을 보냅니다.
누군가 가 해야할 일이면
내가하고 언젠가는 해야할 일이면 지금하고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면
제데로하자 .
라는 어느 글귀가 생각나는군요
이글을 읽고서요.
올한해도 건강유지 잘하셔서 보람있는일 열심히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노후에 시간을 이용하는 것뿐입니다.
재미가 있으니 그냥합니다.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심심해서 시간을 보내는 일입니다
격려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욱더 ....
귀향하셔서 시골생활에 잘 적응하시고
향토사학에도 많은 관심과 연구 정진하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할것이 있어야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