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며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비가 오늘까지 내리는것을 보면 금새 포근한 봄날씨가 올것 같다.
새벽에 이장넷에 올라온 공문들을 캡쳐해서 마을카페에 공지했는데, 공문에 첨부한 양식을 그대로 활용할수가 없어서 다시 내가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낭비해야 했다.
그렇지 않아도 매번 비효율적인 일을 반복해서 시정을 요구했는데 돈과 연결이 되어서 그런지 개선이 되지 않아서 재요구를 하던지 민원을 제기해야 할것 같다.
공문중에서 이동빨래 봉사 서비스, 칼갈이 봉사 서비스, 이.미용 봉사 서비스등 3건에 대하여 바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면사무소 담당자에게 문자로 발송하고 접수를 의뢰해 놓았다.
그리고 마을임원 단톡방에 지난주부터 진행되는 사항에 대하여 올려 놓고 공유하면서 봉사 3건에 대하여 부녀회장에게 부녀회에서 맡아 달라고 부탁해 놓았다.
마을 자율개발과 관련하여 3일전 컨설팅사가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설명회가 끝나고 신축건물 인허가건으로 오전에 시청을 방문해서 담당과장을 만나서 신속한 협조를 부탁했다.
시청을 방문한김에 "탄소중립 마을공동체"와 관련하여 우리마을에서 공모사업으로 신청하기 위해서 담당자를 만나서 문의했더니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공모사업과 관련한 공문내용과 신청서 양식을 복사해 주어서 가지고 와서 마을회관에서 사무국장에게 취지를 설명해 주고 검토해 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