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올라온 시합장 동영상을 보고..
예전에 잠깐 찍어뒀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진에 나오는 시합장은..
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대회인데... 거의 한달에 한번씩 시합이 있습니다..
테이블을 넓게 펼친 대신..
보통 한 코트에서 보통 3-5명이 예선 리그전을 하기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 경기하는거 구경하고..
친구들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크게 지루하진 않아요..^^;;
이 학교 학생중에 2004년 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나갔던 애도 있구...
1988년도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땃던 유고슬라비아 코치도 있네요..
이 학교 학생들은 주로 외국에서 어려서부터 선수를 하던 애들이 유학으로 옵니다..
그래서 다들 실력도 좋고 성격도 유쾌 활발해요..-_-;;
코치님 말씀으로는 이 학교에 탁구부가 생긴지 7년정도 됐는데..
그전과 비교해보면 달라스에 탁구치는 사람들 실력수준이 엄청 올라갔다고 하네요..
근데 제 수준은 왜 아직;;
첫댓글 시합장이 넓고 깨끗한게 참 좋네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시합하면 실력도 많이 향상이 될테고,,, 잘보았습니다.열심히 하시길~~~
오~ 달라스인가보네요... 시설이 부럽네요...
전 기다리는 시간 좀 있더라도 차라리 저런 넓은 곳에서 경기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큰대회 나가면 저런 곳에서 치는데 정말 좋아요. 그리고 간도 좀 커지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