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공감이 발생되는 기전은 T 성향은 두 감정을 이해는 하지만 인지를 우선시하고 감정을 배제하고 선별적으로 공감하기에 기본적으로 인지 공감 성향이 강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정서와 감정을 우선시한다고 문제의 원인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문제의 원인 해결이 아닌 그 당시의 감정에 정서 공감을 해주길 바라는 게 F 성향입니다.
또한,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T 성향은 무조건적인 공감(무차별적인 공감)이 아닌 논리적으로 ‘공감할지 말지’를 먼저 판단함니다. 논리적으로 공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야 공감합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때문에, 공감을 못한다는 오해를 받기 쉬운 거죠.
근데 진짜로, 무조건적인 공감이 진짜 공감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F 유형은 감정에 깊이 반응하는 성향 때문에 때로는 무조건적인 공감이나, 공감 강요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T 유형이 그런 공감 방식에 반응하지 않으면 “너 너무 공감 못한다”는 말을 내뱉을 수 있죠.
결국 중요한 건 MBTI 성향보다, 공감에 대한 이해 수준입니다.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인지 공감과 정서 공감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즉, 문제는 T냐 F냐가 아니라, 그 사람이 공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예요.
공감 능력이 지능의 일부라면? 앞으로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 T야?", "T는 공감 못하지." 이런 말은, 오히려 공감의 방식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말이고, 공감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이 쉽게 내뱉는 말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단편적인 말이 유행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제 그 너머를 봐야 합니다.
정서 공감이 강한 F 유형은 감정에 섬세하고, 사람의 감정을 작품이나 말로 풀어내는 데 뛰어난 재능이 있습니다. 예술, 감성적인 분야에서 그 능력이 빛을 발하죠.
이제는 MBTI를 단순히 성격 유형을 나누는 도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도구로 바라봤으면 합니다.
저 사람이 처한 상황이나,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등 모른 채로 순수하게 모든 감정에 다 공감 못해 힘들지.. 그냥 듣는 척이지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왜 그럴까 생각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이해하게 되고 그러다가 결국 그래 하고 수용하게 되고 그럼 그만큼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 만큼 머리 쓰게 되는 겨..
첫댓글 맞아 누가 고민같은 거 얘기했을 때 거기에 대고 질문하는 것도 캐묻는게 아니라 그 상황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대답해주고싶어서임 ㅜㅜ
비슷한 결로 그래서 ‘ 어떡해, 힘들겠다’ 이런게 전혀 공감으로 안 와닿아. 모든 고민에 돌려쓸 수 있는 답변같아서 ㅋㅋ
내 상황을 '이해' 하려는거면 인지공감이라도 충분히 날 신경쓰는게 느껴지는데
가끔보면 내 상황을 '판단'하려는 사람이 있어서 별로야
2222 공감
불건강 F들이 정서적 공감만을 요구하는거 같아서 넘 불편했었음.. 사람마다 방식이 다른것 뿐인데 ㅠ
저 사람이 처한 상황이나,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등 모른 채로 순수하게 모든 감정에 다 공감 못해 힘들지.. 그냥 듣는 척이지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왜 그럴까 생각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이해하게 되고 그러다가 결국 그래 하고 수용하게 되고 그럼 그만큼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 만큼 머리 쓰게 되는 겨..
원래 공감이라고 하는게 자신의 판단이나 평가를 내려놓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감정이입) 느끼고 생각하는거 아냐? 사전적 정의가 그거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