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으로 소화가 안 된 옛 상처는 당시의 혼란을 상기시키는 일이 있을 때마다 다른 것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 우리는 그 당시를 다시 살아내듯 몸의 반응까지 기억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느끼는데, 몸의 통증처럼 마음의 상처도 사람을 질겁하게 만들어 무조건 회피하거나 도망치게 자극할 수 있다.
- 박승숙의《마음 똑똑》중에서 -
* 옛 상처. 지워지지 않고 늘 살아납니다. 다시 가슴을 짓누르고 가는 길을 막아세웁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좋은 치유자(Healer)가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치유자는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입니다. 자신의 상처를 잘 소화시켜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미소로 다가갈 수 있는 '운디드 힐러'. 아픈 상처를 딛고 일어선 사람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입니다.
첫댓글 즐거운시간 되어 감사합니다...^^*
네.
악! 고함치면 좀 낫더라구요ㅋ
그러시던가요.ㅋ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