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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계란한판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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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히 권무혁이 오신 이후...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수사관.
다시는 정치에 발들여 놓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란다.
그 각서는 밖에서 기다리는 권유승이 대신 받아 오는걸로..
하지만...이들의 협박을 끝내 거절하는 이수학은
또 다시 어디론가 끌려간다.
측근의 연락을 받고 황급히 아버지가 계신곳을 찾아왔지만
아버지는 이미 다른곳으로 끌러가셨다..
어디로 간다는 말도 없이..
이 모든 음모를 꾸민자..
권유승과의 재회..
대학시절 반 유신체제에 항거했던 그가
손바닥 뒤집듯이 변절해 버린것도 모자라..
아버지를 밟아버리는 행위를 용서할 수 없다.
하지만..이 모든게 오랫동안 흠모해 온 연화를 자기것으로 만들기 위한
아버지의 등에업고 권력을 얻은 권유승이 저지르는 행동인건 연화는 모른다.
오빤 예전에 나에게 이렇게 가르쳐줬죠.
밟히면 움직이는건 당연한거다고..
밟혀도 움직이지 않는건 영혼이 없는거라고..
불의에 짓밟혀 항거하는게 인간의 기본이라고..
그런데 오빤 지금 뭐죠??
그저 이수학이 너무 욕심을 부려서 짓밟은거라고..
그래도 이수학을 구하려고 애쓴다고 변명해 보지만..
그 변명은 더이상 연화에겐 통하지 않는다.
자신의 자존심마저 내려놓은채...동생을 사랑하냐고 물어보지만..
'그를 사랑한다'고 대답하는 연화에게 던지는 유승의 경고...
너는...산이를 모른다.
첫댓글 오늘도 정주행! 여시 잘보고 있다능! 고맙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