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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과 함께 봄비에 가슴을 내어주고 / 詩 김이진, 비발디의 사계 봄 속으로 걸어갑니다...
단미그린비동탄 추천 4 조회 128 24.05.17 09:4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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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7 11:52

    첫댓글

    어쩐다죠 !
    소담 눈이 반달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기분 좋아지면 지어지는 미소
    지금 순간입니다

    컴앞에서 마시는 커피
    지금은 단미그린비 님 이 만드신 봄
    그 영상 속으로 들어서버렸답니다
    피아노는 누가 ??
    나를 위해서 연주를 해주는듯
    행복이 머어 별건가요?
    욜콤 내 마음을 퐁당 하고 빠져버리는
    이순간 이 행복합니다 ~~
    감사해욤 !
    오늘 이여운 계속 고~~~~..............외칩니다 ...

  • 작성자 24.05.17 14:06

    봄비 내리는 날 아침에 창가에서 봄비 내리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피아노곡으로 '비와 눈물'이나 비발디의 '봄' 등을 듣고 있는 모습은 여성분들이 훨씬 더 센티멘털해질 것 같아요. 김이진 시인은 아마도 이런 그림을 상상하며 이 詩를 쓴 듯하구요. 저는 이러한 김이진 시인의 시상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지요. 결국 영상이란 게 시인의 상상 속으로 들어가 한 마음이 되어야만 감흥을 주는 아름다운 영상도 만들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더라구요. 소담 선생님께서 감흥을 느끼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저도 덩달아서 기분이 좋으네요. 영상 하나 만들려면 대다수가 꼬박 하루는 걸리는 게 많거든요... 고맙구 감사해요... 그냥 좋기만 한 금욜이네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고맙습니다...

  • 24.05.17 15:16

    @단미그린비동탄
    글쵸!!!
    그만큼 정성이 들어가기에
    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감동 시키시는 겁니다
    영상은 눈으로 보는 것이지만
    마음은 눈이 주는 그대로 따라 쟁이를 하거든요
    중간에 들리는 비발디 사계도 또다른 느낌을 하게 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행복도가니탕을 주신 단미그린비 님에게
    소담은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

  • 24.05.18 07:23

    단미그린비 영상작가님!
    고운 작품 강추 짱

    영상을 보면서 늘 느끼지만
    예술적 감성...
    예술의 혼...
    감동을 받습니다.

    주말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5.18 19:43

    은향 시인님! 주말 쉬는 날인데 이렇게 찾아주시어 함께 해주시니 고맙구 감사해요... 영상 작업을 배운 지는 그리 얼마 되지 않았답니다. 몇 년 전에 블로그에서 도서 리뷰글만 올리다가 임보 시인의 제자(?)인 문지숙 시인(현재는 몸도 아프고 나이도 많아서 은퇴?)의 시와 이서정 시인, 그리고 제 꺼 시를 보통 카페에서처럼 시와 사진과 음악만 넣어 올리고 있었죠. 그러다가 뭔가 부족한 듯해 작년 여름부터 영상 작업을 인터넷을 통해 배웠구요. 그런데 이 분들 시만으로는 보는 사람들이 식상해 할 것 같아 시 카페에 들어와 함께 하는 다른 시인분들의 시도 함께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공직 퇴직 후 할 일도 없고 해서 몇 년간 쉬고 놀다가 심심해서 시작한 거라 배운 시간도 짧고 그냥 그냥 좋아서 하는 것이기에 부족한 점이 참 많답니다. 그점 혜량하옵길 부탁드려용.... 화중지왕이라는 모란꽃 그리고 가족과 함께 주말 편안한 시간 마니마니 가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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