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한지 어너덧..일년이 지났다..
정말 다사다난 햇다..
이렇게 뻐덕하던 몸도 풀릴까..생각을 햇건만은.
세월이 흐르면서 어느덧..조금씩 풀리고..
저녁만 되면 스트레스와 과로로 항상 몸살기운이
있었지만 점점 사라져.이젠 저녁이나 아침이나 컨디션이 좋다.
항상 과로하고..수면을 정상적으로 취하지 못하는..직장에 다니지만..
이젠 좀 견딜만은 하다..하지만 환경이 워낙좋지못해..
오래살지는 못할거 같다...다들..나가서 일찍 사망하는걸 보면알듯이.
하지만..안아픈것만 해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다 요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다른운동할땐..안그랫는데..더..몸이 않좋았는데..
돈도들고.운동도..적당한 공간과 시간..친구등이 없으면..
할수가 없고 건너뛰기 일수였는데 요가를 하니.정말..
술도 안먹게 되고..다른사람들과 모여 쓸데없이 이야기 하는
시간에..요가를 하게되어 정말 좋다..정신적으로도 성숙하고.
술먹으면서 되지도 않을 이야기 하는거 없으니까 힘이 조금 남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들 경지에 올라가면 산이나 동굴로 들어가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사실 먹고살기 위해서..일하는건 중요하지만..
대화나..기타 필요하지 않는일에 정신을 많이 소비하는게
속세의 삶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그리고 책들을.보면..요가를..하면서..자기를 합리화 하는게 많은거 같다
그런건 아무리 요가를 오래해도..요가인의 자세라곤 볼수없다..
수십년을..해서..경지에 오르지 못햇음 ..솔직히 인정하는것이..
요가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어떤사람들은..자세는 중요하지 않고..호흡을 위한 도구이다..
아니면 호흡만 잘하면..자세는 다된다..하는식으로..
자기를 합리화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요가의 원래의 의미가..육체적 한계를 넘어서..
아님 못넘더라도..한계를 위한 최대한의 노력으로 표현될수..
잇다고 본다..하지만..요가에 대해서 단순히 많이 안다고..
아님..아님..오래햇다고 해서..책을 내기위해서.
자기 자신을 합리화 한단 것은..
육체적한계를 넘어서..정신적 ..해탈을 추구하는..
요가의 의미를 완전히 벗나간 짓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누구 유명한 스승에게서 배웟다고 해서
같이 휼륭한 사람은 아닌것이다..
지금 이시간에도.지하에서 말없이..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홀로 말없이 요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남들이 알아주진 않겟지만..언젠가 그..향기는..울릴것이다.
알아달라고 외쳐주지 않더라도...
나역시..노력노력이다..쉼없이 전진하는 노력..
생과사를..듬나드는..그런..고통과 역경속에서..
진정한 열매의 결실은 이뤄지는것이다..
첫댓글 오호~ 저도 밤낮이 무색한 직장을 다니다 병원신세지고 제명에 못살듯하여 잠쉬 쉬며 요가하고 있는데.. 저도 님처럼 열심히 하면 몸도 마음도 편안해 지겠죠? 제가 다른사람보다 특히나 몸이 더 틀어졌다는데.. 님글읽고 이넘에 틀어진 몸과 마음에 희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