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하늘에는♤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 오릅니다
빨간색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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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 열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찿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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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찿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칩니다
노란색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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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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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 합니다
여유와 여백의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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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은 늘 맑고 아름답게
그리자고 합니다
남색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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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겸손의 자리를 폅니다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지만
남을 섬기고 겸손해 지는 것은
즐겁고 안전하다며 낮은 곳에
자리를 펴고 앉으라 합니다
보라색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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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사랑의 단비를 내립니다
마음이 초초하고 불안한 것은
가진 것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며
사랑의 빗줄기로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셔 줍니다
나는 오늘
내 마음에 무지개를 띄울수도
먹구름을 띄울수도 있습니다
-지혜의 숲에서-
부부샘터님 방긋이요~
3월의 첫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삼라만상(森羅萬象)이
겨울 잠을 깬다 하는 경칩입니다
경칩이 되면
잠자던 개구리가 땅속에서 나오고
얼었던 대동강물도 풀린다고 합니다
고로쇠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마시고
살이 찐 봄 미나리를 무쳐먹는
싱그러운 절기이지요
버들개지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매화꽃이 수줍은 듯 피어나려 합니다
어린나무 잎에는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연초록 기운이 움트고 .
조금 더 있으면 개나리와 진달래 벗꽃 철쭉등
봄의 전령들이 황홀한 꽃 물결을 이룰터입니다
한두 차례 더 시샘추위가 훼방을 놓을지 모르지만
봄은 곧바로 우리곁에 와 있습니다
오늘은 봄이 오는 소리
봄내음과 향기 가득한 하루
봄 땅의 기운 가슴 가득히 채울수 있는
화사한 한주간 되시고
봄이 오는 소리를 느껴보시구요
오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코로나 변이 유의 하시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첫댓글 반갑습니다.
귀한 글과 영상 감사드립니다
비오고 밤낮 기온 차도 심하니
더욱 건강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