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민석 전 의원과 김자영 전 아나운서가 지난해 12월 이혼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전 의원은 386 운동권 출신으로 1990년 민주당으로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됐다.
이후 2002년 30대의 나이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큰 관심을 받으며 전성기를 지냈다.
하지만 같은해 10월 노무현-정몽준 대선 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후 정몽준 후보와 국민통합21에서 새롭게 정치인생을 시작했으나 '철새 정치인'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김민석 전 의원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가족과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는 199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두 명이 있다.
...............................................................................................................
김민석도 한때 민주당의 차세대로 촉망받던 인물이었는데......어느정당이고 탈당을 하는 인간치고
잘되는 인간 보질 못했다....이인재,유시민, 정동영 ..그기다가 이젠 천정배
첫댓글 김민석 개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