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3&aid=0002150308">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3&aid=000215030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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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시진감독이 시즌초부터 했던 얘기가 우리팀의 목표는 내년이다. 올해는 준비하는 과정으로 삼겠다 라고 한것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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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4강욕심이 나나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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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시진의 4강승부수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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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투수진에서 문성현, </P>
<P>야수진에서 송지만 인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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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성현의 경우 당초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하여 초반 2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찍을정도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다가 부상으로 강진에 내려갔는데, 이제 부상치료가 다 끝났고 2주간 실전점검을 마친뒤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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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성현이 처음 히어로즈에 지명될때 당시 스카우팅리포트에는 중간계투와 마무리투수로 최적화된 투수라고 했는데, 본인뜻대로 선발자리에 들어가기엔 이미 꽉차있는 상태고 앞으로 장마를 고려했을때 4선발만으로도 한달가까이 로테이션을 돌릴수 있기 때문에 팀 입장에서는 나름 자리잡힌 선발진보다는 중간계투에서 셋업맨으로 활용할 복안인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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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윤구도 마찬가지인데요. 강윤구가 그렇게 좋은공을 가지고 제 활약을 못했던 이유가 이닝이터에 대한 욕심으로 어설프게 완급조절을 한다는것인데, 불펜진으로 돌리면 전력투구를 할수 있고 전력투구할때의 강윤구의 공은 뭐,,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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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그래도 중간계투진에 박성훈과 손승락말고는 믿을 선수가 없는데, 문성현과 강윤구가 중간에 들어와준다면 엄청난 힘이 되줄것 같습니다. 장효훈은 롤코피칭안하고 어제처럼만 직구위주로 빵빵 꽂아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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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성현과 강윤구는 장기적으로 팀에서 좌우원투펀치로 육성하려던 선수들인데, 불펜으로 돌린다는건 그만큼 이제 성적에 욕심내겠다는 의도고 기회가 왔을때 승부수를 띄우는 김시진감독의 전략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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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송지만도 복귀합니다. </P>
<P>문제는 외야진이 꽉차있는 상태고 우타라는 점인데 나이40에도 여전히 젊을때의 파워를 유지하고 있는것은 다행입니다. 그래도 나이 때문인지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데 타격은 여전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P>
<P>시범경기에서도 홈런 두방을 쳤을겁니다. </P>
<P>핵심 대타요원으로 활용가능하고, 뿐만아니라 경험이 일천한 히어로즈선수들 사이에서 노장으로써 멘토역할도 해줄수 있고 유무형적인 플러스요인이 굉장히 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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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성현,강윤구,송지만. </P>
<P>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노환수 조용훈 마정길까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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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과연, 4강싸움해본적 없는 김시진감독이 하늘이 내려준 이 기회를 어떻게 살려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P>
<P>물론, 못가도 박수칠수 있습니다. </P>
<P>이미 여기까지 온것도 저는 행복하네요.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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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이나 서건창이나 1번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을는 정수성이 맡는게 최선이라고 보는데, 이 선수가 선청적으로 체력이 약해서 많이 뛸수가 없죠. 그래도 경기후반부 대수비,대주자로써 가치가 있고 작전수행능력도 있으니까요. 사실 그렇게 해서 송지만,장기영,이택근이 주전외야수를 한다고 해도 시민우익수 유한준을 벤치에 앉히기도 애매해지네요.
현재상태에서 최적의 대안은 김민성인데, 김민성이 3루수비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고, 강견이 아닌지라 잘 모르겠네요. 김민성이 지금같이 타선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수비에 안정적으로 정착한다면 4강싸움 해볼만하죠. 그리고 건창이는 가끔 나오는 미숙한 수비를 제외하면 2루수로써 꽤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기술문제가 아니라 경험의 문제라 시간이지나야 할것같습니다.
15인 야구를 하면 히어로즈는 분명히 4강 싸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게 17인이 넘어가면 4강권 탈락이죠. 히어로즈가 4강 싸움을 하려면 백업도 백업이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을 절대적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최근들려오는 소식이 재밌는데 그것때문에 응원하기는 좀 애매하군요 :)
송지만 선수의 수비에 대해서 이런 점 때문에 수비가 약하다고 생각 한다는 글이라면 수긍하겠지만 단순히 나이 때문에 수비가 약하다고 하는 점은 이해가 안 가네요~작년시즌 좌/중/우익수 수비에서 큰 문제없이 활약을 보인 선수고 본인 스스로도 수비는 아직까지 자신 있다고 하는 선수를 수비가 약하다고 한다는 게 좀....
첫댓글 송지만이 올라오면 누가 내려가야 하나요.......오윤?
강병식이죠. 그럼 좌타가 서건창 장기영 정수성말고는 없고 오윤을 내리자니 최근폼도 좋고 좌투 대타스페셜리스트라는 확고한 이미지도있구요.
송집사님은 정수성대신 주전기용해야 한다 봅니다. 어차피 장기영이 1번보고 2번 볼 수 있는 서건창과 김민성 모두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송지만이 6번,7번정도 쳐주는건 정말 위력적일 것 같아요
장기영이나 서건창이나 1번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을는 정수성이 맡는게 최선이라고 보는데, 이 선수가 선청적으로 체력이 약해서 많이 뛸수가 없죠. 그래도 경기후반부 대수비,대주자로써 가치가 있고 작전수행능력도 있으니까요. 사실 그렇게 해서 송지만,장기영,이택근이 주전외야수를 한다고 해도 시민우익수 유한준을 벤치에 앉히기도 애매해지네요.
정수성 벌써 체력 때문에 스탯 계속 떨어지는게 안타깝더라구요. 장기영-서건창-이택근-박뱅-게이로드-오재일-집사님 라인업이나 장기영-유한준-택근-박뱅-게이로드-오재일 라인이나 정수성 없이도 충분히 상위타선은 꾸려지지 않나요?
병호 택근 민성 건창 중에 아무나 삼루 볼수있음 좋겠네요
현재상태에서 최적의 대안은 김민성인데, 김민성이 3루수비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고, 강견이 아닌지라 잘 모르겠네요. 김민성이 지금같이 타선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수비에 안정적으로 정착한다면 4강싸움 해볼만하죠. 그리고 건창이는 가끔 나오는 미숙한 수비를 제외하면 2루수로써 꽤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기술문제가 아니라 경험의 문제라 시간이지나야 할것같습니다.
김시진감독이 왜 오프시즌 때 박병호 3루 썰을 푸셨는지 이해가 되는 상황이죠..김일경이 2루볼 때는 2루가 구멍인줄 알았는데 김민우가 이리 빨리 기량하락이 올지 누가 알았겠네요ㅠ
총알 준비했다길래 트레이드(영입)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ㄷㄷㄷ
15인 야구를 하면 히어로즈는 분명히 4강 싸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게 17인이 넘어가면 4강권 탈락이죠. 히어로즈가 4강 싸움을 하려면 백업도 백업이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을 절대적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최근들려오는 소식이 재밌는데 그것때문에 응원하기는 좀 애매하군요 :)
그내용만 쪽지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비밀엄수하겠습니다.
돌아다니시다 보면 아실수 있는 소식이니 패스하죠. 이 바닥에 영원한 비밀이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전 기스게에만 있어서.. 잘모르겠지만 응원하기좀 애매하다면 부정적인소식같군요..
주전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 해야 한다는 점에는 적극 공감합니다만 주전 선수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르는 팀은 없죠~강정호가 이미 부상으로 한번 빠졌었구요~주전 선수들의 부상 문제는 어느 팀이고 마찬가지 입니다~히어로즈에만 국한 시킬 필요는 없죠~
송지만 선수의 수비에 대해서 이런 점 때문에 수비가 약하다고 생각 한다는 글이라면 수긍하겠지만 단순히 나이 때문에 수비가 약하다고 하는 점은 이해가 안 가네요~작년시즌 좌/중/우익수 수비에서 큰 문제없이 활약을 보인 선수고 본인 스스로도 수비는 아직까지 자신 있다고 하는 선수를 수비가 약하다고 한다는 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