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습이 삯군의 모습일까?

[딩동뎅]

돈의 수입을 목적으로 장기 계약되어 임금을 지급 받는상태,

삯군과 봉사직의구분은 매우 애매한것이 현실적 느낌이다,
그러나 객관적 판단이 불가피 한것만은 아니다,
임금이 목적인경우와 봉사가 목적인경우로 구분이 되어지는것이 마땅하나,
이것은 본인의 자세에따라 결정되어질 문제 이지만 이렇게 형성되어진
경로를 파악해보면 그경위를 대충은 알수있다,

그렇다면 목사직이 삯군인지 봉사직인지 살펴보자,

근로를 조건으로 계약된 상태인가?

오늘날 교회에서 목사에게 수고의 댓가로 고정적 월급이 주어진다,
그자리가 임시직이 아닌 장기직으로서 고정화되었다,
위임식이란 것을 통하여 일용직에서 상근직으로 규정된 직장.
월급외에 보너스란걸 통하여 사회적 임금상태를 유지한다.

일부 어떤이들은 초대교회에서도 수고비를 받았으니 삯군이 아닌가로
물타기를한다, 그럼 그때 사도들이 고정적 직급의 급료를 받고 일했는가?
또한 장기 계약되어 위임식까지 치르고 눌러 앉았는가?
오늘날처럼 한자리에서 밀려날까 우려한나머지 영구직으로 만들기위해
위임식 이란것까지 만든것이 삯군을 자초하려 함이 아닌가?
오늘 이땅의 직장인들의 우려가 40정년에 고통을 당한다,
목사들의 정년이 65세까지나 눌러 앉아 있다는것이 본인들의 맘에도 미안함은 있는가?
그것뿐만아니라 원로 목사로서의 품위를 유지하려 하는것은 무엇인가?
만약 조금만의 양심만 있어도 이것에 대해서는 한마디 의의도 못할것이다,
오늘날의 각교단의 체계를 보면 삯군을 만들기에 충분한 체제를 갖추고
올바른 삯(?)군의 표상을 세우기위해 정착된 제도를 보십시요,
이것이 봉사를 위한 조직이며 봉사와 복음증거를 위한 제도적 장치인지를,,,,
그들이 총회란것을 조직하여 삿대질하며 싸움하고 쪼개지는 모습이 삯군이 아니고
주의 귀한 종들의 행실이라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망발입니다,
목사의 목사에 의한 목사들의 조직,,,,이것이 총회아닌지요? 그들의 나라세우기,,

위의 이러한 제약과 협정에서 관계없이 교회의 일을 행한다면 그는 삯군이 아니다,

목사들의 주위 교인들은 40~50에 퇴직이라는 고통을 당하며 뼈아픈 실직의
쓰라림속에 방황하는 이들의 숫자가 얼마인가?
또한 그전에는 직장이 없어 방황하는자가 얼마였는가?
주의 종들은 이러한 고통에 조금이나마 동참해볼 의사는 없는가?
지금도 현실은 그와 별다름이 없지만 실직자들의 직장구하기 최첨단에선
직장이 혹시 목사란 직업은 아닌지?
주의종이란 이름을 걸고 그직분을 이용하여 장기 직장의 터전을 마련하여
세도를 함이 관연 온당한일인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이런 토론에는
참여하는것조차 부끄러움의 일부라는걸 느끼는자 정도만 되더라도 그는 삯군의
멍애에서 벗어난자라 할수 있을 것이다,

이땅의 전체 목사가 다 이러함은 아니지만 거의 대다수가 여기에 속했다면 일부
옳바른 분들의 모습이 감춰진것의 분노함도 인정하는것이지만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삯군보다 봉사하는분의 숫자가 훨씬많아야
목사의 이름이 긍정적으로 이해될수 있을 것이다,
다시말해 참다운자보다 거짓쪽의 숫자가 많다면 전체가 없는것이 오히려
이익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전체가 못하는 쪽이 많으면 차라리 없애는것이 훨씬 편한방법이다,

[석엄마]

제가 몸담고 있는 교회는 70 세가 훨씬 넘어 (73세로 기억함) 물러나서, 원로목사로 자리 하시는데...그 연로하심에도 불구하고 선교지 돌아 보신다며 세계각국을 줄기차게 다니셔요. 늘, 홀로 생각하는건데...몇십명이나 되는 수고하는 부목사들에게 그 일을 나눠주시어, 휴식과 안목을 높일 수 있는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