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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이동국(27)의 영입을 원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미들즈브러와 현 소곡팀 포항 스틸러스 간의 이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17일(현지시간) ‘보로(미들즈브러의 애칭)는 이동국 협상을 진행 중(Boro continue Lee talks)’현재까지의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이동국의 이적을 담당하고 있는 캄(KAM) 인터내셔널의 관계자의 입을 빌어 지금의 상황을 설명했다.
캄의 데니스 디아시(Dennis D`Arcy)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들즈브러와 포항이 협상에 동의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양 측이 공식적인 오퍼와 답변을 주고 받았음을 밝혔다.
이어서는 “양 클럽이 이적에 동의하면 곧바로 이동국 개인과 여러 조건을 협상할 것이다. 우리는 희망적은 결과가 있을 거라 확신하고 이동국 또한 이번 협상이 성공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앞서 스카이스포츠는 미들즈브러가 아스널의 젊은 공격수 제레미 알리아디에르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때문에 이동국의 협상 진행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지만 이번 보도로 이동국 영입에 대한 미들즈브러의 변함 없는 의지가 확인된 셈이다.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들즈브러는 성공적인 이적 협상을 위해 제안을 제시한 상태지만 포항 측은 이적료에 대한 차이가 커서 난항에 부딪혔다. 그러나 다시 재협상에 돌입한 상태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이동국을 ‘아시아의 에이스(The Asian ace)’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이동국이 지난 몇 주간 미들즈브러에서 트라이얼을 가졌으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으로부터 영입 할 가치가 있는 선수라는 확신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했다.
서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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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별개로
20억원 못받으면 안보내겠다는 김현식(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 사장)씨가 어젯밤 모친상을 당했네요. 과연 이동국이 머릿속에 들어오기나할까..
협상이 제대로 이뤄질지 궁금...
첫댓글 포항이 관건이군요.....
모친상 당하셔서 에라모르겠다 하고 싼값에 팔아버릴수도..?
헉 설마 20억도 못주나 보로..
20억이라면..보로도 부담있겠는데...... 6개월간 부상에 허덕거린선수인데 동국이횽 제발... 보로갔으면 좋겠다
나도 기다린다!~
내가 진짜 돈있으면 동국이 이적금 후원해 주고 싶다..-_-
이동국 아무리 욕을해도 현재 아시아 최고라는 말에 부정은 할 수 없는 선수죠
아시아 에이스 라는 별명이 있는대... 18억도 못주냐!!!!!!!!!!!!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