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에서의 웨이브 이용권 가격(왼쪽)과 애플 앱스토어 앱에서의 웨이브 이용권 가격(오른쪽). 내달부터 구글도 인앱결제를 적용하면서 수수료 15% 만큼씩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사진=웨이브 캡쳐
내달부터 각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월정액 요금이 최대 4천원가량 인상된다. 구글이 4월 1일부터 최대 30% 수수료를 매기는 인앱결제 의무화 정책을 시행하고, 정책을 따르지 않는 앱은 자사 앱마켓인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삭제하겠다고 통보해서다. 정부나 정치권이 제동을 거는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구글발 전방위적 콘텐츠 서비스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것이다.
━ 티빙·웨이브 구글 인앱결제 시 15%만큼 요금 인상 ━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 업체는 내달 중 구글 인앱결제 가입자에 한해 월정액 요금을 수수료 추가 부담분 15%(15%→30%) 만큼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구글 인앱결제로 결제 시, 웨이브 요금제는 내달 기존 베이직 7900원에서 9300원, 스탠다드는 1만900원에서 1만2900원, 프리미엄은 1만3900원에서 1만6500원 수준으로 오른다. 티빙 역시 정확한 가격 인상 폭은 논의 단계이지만,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티빙은 이달 말부터 모든 티빙캐시 신규 충전도 중단한다. 티빙캐시는 이용자가 미리 충전한 금액을 개별 VOD 구매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현재는 티빙앱에서만 캐시충전이 가능해왔다. 그러나 내달 인앱결제 의무화가 시행되면 1만5000캐시를 충전하기 위해 수수료 30%를 더해 총 2만1000원을 내야한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캐시를 충전하는 데에 요금이 더 들게되는 셈이어서 제도 유지에 실효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웨이브 관계자는 "기존 결제수단인 PC나 모바일 웹페이지 버전, 국내 앱마켓인 원스토어를 이용하면 가격에 변동이 없고, 이용자들은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며 "신규 가입자의 경우에는 나름의 프로모션을 통해 요금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내달부터 OTT 신규 가입 시 저렴하게 결제하기 위해선 PC나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결제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넷플릭스가 안드로이드와 iOS 앱에서 결제기능을 모두 없앤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국내 OTT 역시 모바일 내 결제 기능을 아예 없애고 PC결제만 남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결제 창구를 좁히는 것이 오히려 수익에 역효과가 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첫댓글 에바ㄱ-
미쳤나
아 미칀
진짜 도랏냐 다오르네 다올라
합치기나 해ㅡㅡ
??
ㅅㅂ
아주 그냥 다 올라라 ㅅㅂ
도랏..
에바야
이 씨발라마 안봐
에바
왜이래
개오바
ㅅㅂ 뭐야 ㅡ
오바 진짜
합치든가 ㅅㅂ
뭐라는거야ㅅㅂ
개오바 ㅅㅂ
ㅅㅂ뭐해
미쳣나
앱에서만 결제 안하면 되는거 아님?? 애플도 수수료 비싸서 사이트에서 하던머
시발
해지할게용
진심 이제 다오르네
피시에서 결제해야 되네
어차피 아이폰이라서 맨날 피시에서 햇다.
어라라…
이 씨발......
미친아
미쳣나 진짜
미쳣냐고 ㅡㅡ
다올려라 올려 시바
아놔
어이
티빙 거기서 더 올려?
티빙 니는 올렸엇잔아 시발
다올리네시발
아 미쳤나 존나 짜증나...해지해야하나
아 시발.... 개비싼데
존나 한 번에 왜 저렇게 많이 오름? 양심 없네 ㅅㅂ
미쳣니 미쳣니 미쳣니
아 티빙 시발아
d아니시발......
야 ㅅㅂ 그만해 ㅅㅂ
미쳤나
티빙은 시발 뭐야
다 ott 이용하니까 마구잡이로 올리는듯..ㅅㅂ 인상해도 쓸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