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1월22일자 35면 오피니언 란에 주용종 기자의 김행 박사의 고해성사와 문,안 후보에 대한 글이 실렸다.
김행 박사는 2002년 대선 초기에 정몽준 후보의 여론조사를 담당하였던 실무책임자였다.
정몽준 후보의 여론조사를 담당하였던 김행 박사는 과학적인 근거를 믿으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였다. 2002년 이 10년이 지나고 아직도 대한민국 18대 대선에서 여론조사로 대선의 후보가 되려는 분들에게 여론조사는 정당한 민주주의 절차는 아니라는 용기있는 고해성사를 우리 국민들에게 하고 있음을 본다.
홍석기 박사 그는 노무현 후보의 책사 역할을 하였던 인물이었다.(조간조선 인용)
홍석기 박사는 노무현 후보를 여론조사로 당선 시켰던 2002년 제16대 대선 이후에 자신이 직업으로 삼았던 여론조사의 제1인자라는 기득권을 던저버리고 다른 길로 걸어가고 있었다.
홍석기 박사는 자신이 2002년 노무현 후보를 여론조사로 당선 시켰던 행위가 정치적으로 부당한 여론조사였음을 국민들에게 사과하면서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여론조사라는 조사로 대선 후보를 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글을 올리고 있다.
김행 박사와 홍석기 박사는 이 시대에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도 참으로 용기 있는 분들이다.
아직도 여론 조사를 선호하는 민통당에 다시 한 번 기여하여 큰돈을 벌수 있는 선거 시절이 다시 다가 왔음에도 그 길을 버리고 다시는 여론조사를 하는 직업을 하지 않겠다고 기자에게 말을 하고 있다.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여론 조사를 담당하였던 두 지식인들이 여론조사로 대선후보를 뽑으면 왜곡과 컴퓨터 조작 당원 동원이 벌어진다. 대한민국 정당정치의 기반을 흔들게 된다.
여론조사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라고 발표하고 있었다.
2002년 제16대 대선이 10년이 지나고 2012년 대선이 혼돈 속에서 민통당의 문제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또 다시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것을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여론조사를 담당하였던 실무자들이 말리고 있었다.
2012년 제18대 대선이 2002년 제16대 대선을 닮아가고 있다.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여론조사로 후보를 만들었고 노무현 후보를 당선 시켰던 박지원 이해찬 두 분이 또 다시 여론조사로 민통당의 후보를 정하려고 하고 있다.